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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가로수길에서 점심 한 번 해요~  

얼마 전 놀러 갔던 VCNC 사무실에서 처음 만난 김주연(왼쪽), 장에린님(오른쪽)과의 점심 식사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만들어 졌습니다. 두 분은 VCNC 에서 커플 전문앱 비트윈의 국내외 마케팅과 제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냥 만났는데요. 맛있는 점심 같이 할려구요.  두 분이 보스턴컨설팅그룹(이하 BCG)에서 함께 있었고, 에린이 먼저 VCNC 에 합류한 후 주연님도 따라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블로거 본능이 불끈 솟아 몇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두 분께 들은 이야기 공유할게요.  

Q. 보스턴컨설팅그룹 출신이라 들었다. 컨설팅 펌에 있다가 어떻게 이제 막 시작한 한국의 스타트업에 합류하게 되었는가?

에린  아는 선배가 박재욱 대표를 소개했다. 솔직히 처음 만났을 때만해도 크게 관심이 가지 않았다. 커플 전용앱 이라는 사실 외에 별다르게 와 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VCNC 미국 출장 일정을 도우면서 이 회사를 다시 보게 되었다. 비트윈이 갖고 있는 비전을 보게 되었고 일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움직였다.

Q. 그래서 바로 조인한 것인가?  어쨌든 들어가기 어려운 직장인데 2~3년 만에 그만둘 생각을 하기 어렵진 않았나?

에린 한동안은 박재욱 대표에게 아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일이 많았었다.  사실 BCG 3년 차 즈음이 되면서 무언가 새로운 길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던 참이기도 했었다.  BCG 같은 컨설팅 펌에 있다 보면 컨설팅 펌 이외의 다른 커리어를 상상하기가 어렵다.  주변에 온통 컨설턴트들 뿐이고 회사 외부는 모두 클라이언트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 즈음에 서서히 접하게 된 스타트업의 문화와 새로운 일들에 관심이 가게 되었던 것 같다.

주연 에린이 먼저 VCNC에 조인한 후 자연스럽게 같이 조인하게 되었다.


Q. 두 분이 VCNC에서 담당하는 일은 무엇인가?

에린 BD이다. VCNC의 첫번째 BD가 박재욱 대표, 두번째는 현재 일본에 나가 있는 에드워드, 세번째가 나, 그리고 네번째가 주연이다.

주연 요즘엔 한국과 일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는 일본인 1명과 에드워드가 나가 있다.

에린 이제까지 비트윈은 별다른 마케팅 활동이 없이 국내외 사용자를 모아 왔다. 해외 미디어 외에도 국내 미디어 관계도 챙겨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아블라컴퍼니의 100인의 인턴들 중에서도 스타트업이 무엇인지, 자신이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벤처 기업에 들어가는 것은 생각지 않았었다. 그런데 3개월 간 인턴 생활을 하며 '아! 이런 회사 문화도 있을 수 있구나?' , '이렇게 재미있고 자유롭게도 일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에린은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 UPENN 졸업 후 BCG 미국 사무소에서 근무했었다고 하구요. 주연님은 중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한 후 역시 UPENN을 졸업하고 BCG 서울 사무소에 근무하다 VCNC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두 분이 중간에 살짝 6개월 간 서울 사무소에서 함께 근무하기도 했다고 해요.  나이도 같고, 학교도 같이 나오고, 첫직장도 같으면서 용감하게 스타트업 로켓에 함께 오르신 두 분!!   VCNC 에서 멋진 활약하시길 바라구요.  앞으로 종종 꼬나루랑 만나 어제 처럼 즐거운 이야기 꽃 피워주세요!!    화이팅!!!  ^^//
2013/02/15 19:14 2013/02/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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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이 주최하는 새싹포럼에 왔습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참가자들의 모습에 우선 화들짝!  추운 바깥 날씨가 무색한 열기입니다.

포럼 첫번째 발표자는 고벤처 고영하 회장님이신데요. 방금 전 정말 감동적인 말씀을 해 주셔서 옮깁니다.  발표는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구요. :-0

창업을 하든 안하든 스스로 자기 인생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인생이 길어져 60살까지 일해도 예전보다 긴 인생을 살아야 한다.
고령화 사회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펴생 직업이 없다.  4~50대 되어서 새 지업을 찾는 것은 정말 어렵다.  창업했다가 실패하는 것도 매우 곤란하다.
젊었을 때 안정된 직장에서 월급 받는 인생이 편안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은퇴 후에 능동적인 인생을 살아 가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젊을 때 스스로 능동적인 삶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의 세상은 훨씬 더 변화 무쌍하다.  인생을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더 잘 대응해 나갈 수 있다.
내 나이의 사람들만 되도 내가 어떤 것을 잘하는지 모르고 살아온 사람이 많다. 3~40대가 되어도 내가 뭄얼 잘 하는지 이것을 왜 하고 있는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므로 20대 때 끊임없이 고민해 내가 평생 해 나갈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좀 더 도전적이고 능동적으로 인생을 시작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2013. 2.6. 새싹포럼에서 고벤처 고영하 회장님의 발표 내용 중 ..


2013/02/06 16:44 2013/02/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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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그 동안 말로만 듣던 브이포럼에 왔습니다.  체스터님이 오늘 패널로 초대받으셨기 때문에 따라 왔죠.  

오늘의 주제는 '벤처의 실패에 대하여' ..  
KAIST 송낙경 교수님, 알토스벤처스의 Han Kim 대표님, Vingle의 호창성 대표님, 그리고 아블라컴퍼니의 노정석 대표님 (네, 체스터님이죠) 이 4분의 패널이 각각 5분 씩 자신이 생각하는 실패에 대해 자유 발표를 하고 토론할 예정입니다.

저는 이 중 체스터님의 발표를 옮겨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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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KAIST 송낙경 교수님, 알토스벤처스의 Han Kim 대표님, Vingle 의 호창성 대표님, 그리고 체스터님)

벤처 실패, 어떻게 보는가!

이런 말이 있지요.  "비즈니스는 잘해야 하고 잘 하는 방법은 그 때 그 때 다르다!"


'투자자들이 첫번째 성공하고, 두번째 실패한 사업가가 세번째 하는 사업을 좋아한다고 그러잖아요.. 작던 크던 첫번째 성공을 통해서 '아~ 어떻게 하면 되는구나, 어떤 보상이 주어지는구나라는 구체적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두번째 실패를 통해서 자만심이 빠지고 나서 세번째 하는 사업에서는 룰도 알고 애티튜드도 좋아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들 합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동일주제에 대해서는 딱 한번 이하로 실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가끔보면 뭐해서 망했다 망했다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실패한 스토리’가 두개이상 있는 분들은 성공하기 쉽지 않아요. 절대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아닙니다. 성공이 성공의 어머니지요.

똑같은 실패를 두번이상 하는 사람에게 세번째 기회는 잘 안오는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 실패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것 같구요. 행여 하더라도 딱 한번만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뭐야.. 실패는 최대한 많이 해야된다며, 실패한번이상 하지 말라니 무슨 말이냐"
제 생각에는 실패(Failure)가 크게 두가지의 의미로 사용되는 것 같아요.

첫번째로는 매일매일 비지니스를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일상적인 실패들이 있어요. 저는 이것을 ‘과정중 실패’라고 부르구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뭔가 최종적으로 끝까지 몰릴때로 몰려서 파산, 쫄딱망했음 뭐 이런 단어나 문장들과 동치를 이루는 ‘결과적 실패' 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중 실패를 많이 해야 결과적 실패가 줄어들고,
과정중 실패를 안하고 한번에 성공하려고 할 수록 실행의 횟수가 줄어들고 결과적 실패에 이르게 될 확률이 점점 더 높아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말로 하는게 뭐가 중요한지 잘 모르겠어요.. 해보기 전에는 잘 느낄수 없는 것들인것 같고 뭐 그런것 같아요..

과정중의 실패들은 매일매일 겪게 되는 일들이죠.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고, Business 자체가 우리가 어떤 가정을 세우고, 이 가정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과정중실패를 통해서 validated learning 을 쌓아가면서 product/market fit 을 찾아나가는 일종의 진화과정이죠.  그래서 최대한 자주 실패하면서 빨리빨리 옳은 방향으로 고쳐나가라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패의 품질입니다.
창업해서 2년동안 창업을 해서 지금껏 아무런 성공작이 없는 두개의 회사가 있을때 그 두 회사의 가치는 그 회사가 가지고 있는 knowledge base 에 따라서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이 차이가 어떠한 과정중 실패를 겪었고, 무엇을 배웠는지에 달려 있는거지요..

이런 말이 있잖아요.  Failure is the Process, Success is the Result!

앞서 말씀드렸지만 이런 과정중 실패의 품질이 좋은 회사일수록 절대로 결과적 실패하기 힘들어요.  나쁜 회사는 크게 두가지 범주에 들어가요.

첫째, 아예 과정적 실패가 없는 회사... 여긴 실패없이 한번에 성공할 수 있는 계획을 짜는데 시간을 다 쓰시는 분들이에요.
둘째, 과정적 실패의 품질이 형편없는 회사...  lean start-up 을 오해하시는 분이 assumption - experiments - learning 이 과정을 빠르게 도는것이라고 착각하고 iteration 에만 집착하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로 아니구요..   learning 이 제일 중요하죠.. 그걸 가지고 정말 품질 높은 assumption 을 세우고, 거기에 따른 적절한 lever 를 배치해서 experiments 를 해보구요.. 그 과정중에 무언가를 맞추면 우연히 고도성장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아까도 말씀드리지만 이런 과정중 실패의 품질이 좋은 회사는 절대로 결과적 실패로 이어지지 않아요.  자원이 떨어져 갈수록, 절실해질수록 정말 끝까지 몰린 상황에서 승부수들을 던지게 되고, 그 승부수가 의미있는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자,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결과적인 실패를 안하는 것이 최선이에요.  결과적 실패를 절대로 피하기 위해서 좋은 품질의 과정적 실패를 정말 잘 배치해야해요. 그리고 이게 참 말로 해봐야 잘 몰라요. 어렸을때 엄마가 공부하라고 그래서 죽어라고 하기 싫잖아요. 그러다가 대학 못가고, 회사 좋은데 못가고 인생 힘들어지잖아요.. 그래서 일단 속는셈 치고 대학입시에 성공하는게 중요하잖아요?  

저도 똑같은 말씀 드리고 싶어요.  
결과적 실패, 안 하는게 최선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의 과정적 실패를 많이 해야 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구요.

다시 한 번 "비즈니스는 잘해야 하고, 잘 하는 방법은 그 때 그 때 다르다"라는 말씀 드리면서 이야기 마치겠습니다.

여기까지 2013.02.05. 브이포럼에서 아블라컴퍼니 노정석 대표의 발표 내용이었습니다~


2013/02/05 23:29 2013/02/0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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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3일 월요일 12시! 꼬날이 간다! 

오늘의 방문지는 Fast Track Asia 의 기발한 러닝 프로젝트 Lunch Box  현장! 아블라컴퍼니의 이창수 CTO가 오늘 Lunch Box  발표자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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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우유, 초코우유, 딸기우유, 그리고 엄청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널려 있는( ㅋㅋ  :-) Lunch Box 현장!

우리 회사 구성원이 외부에서 발표하는 내용을 들어보는 건 참 좋은 일입니다. 평소 사담을 나눌 때 듣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거든요.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해 얼마나 많이 공부하고 있고 얼마나 큰 애착을 갖고 있는지 한껏 느낄 수 있구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떤 철학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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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블라컴퍼니의 이창수 CTO는 최근 에릭 리스의 The Lean Startup 번역에 참여했습니다.

약 10년 간 이동통신, 온라인 게임, 소셜네트워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엔지니어로 일해 온 이창수님은 그간의 경험에 기반한 개발 현장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풀어내 주었습니다.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의 협업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할 때에는 Lunch Box에 참석한 Fast Track Asia 여러분들이 '맞아 맞아~' 고개도 끄덕이고 크게 웃으며 공감을 표하기도 하셨죠.

애자일 방법론에서 린스타트업까지 수 년 간 본인이 숭배(?)하고 바이블로 여기며 실천해 온 개발 방법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최근에 번역 작업에 참여하며 깊히 탐구한 린스타트업 방법론의 좋은점과 이를 실천하고 있는 아블라컴퍼니의 이야기도 전달했습니다.

약 45분 정도의 발표 후에는 아주 많은 질문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대부분 실무와 관련된 이야기였기 때문에 블로그에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그 중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질문과 창수님의 답변 하나만 옮겨 볼게요.

질문) 스타트업에서 자기 개발은 순전히 자신의 의지와 열정에 기반하는 것 같다. 스타트업 업무 환경을 생각해 볼 때에 자기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는 것이 좋은가?

답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3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첫번째는 본인이 일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계속 습득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본인이 일하고 있는 회사가 속한 Industry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다. 이것은 곧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열정의 판단 근거가 된다. 세번째는 영어를 포함한 어학 공부인 것 같다.  

정말 공감이 가는 이야기였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너무 당연한 일인 것 같으면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요. 경력이 쌓일수록 매너리즘에 빠지게 될 수도 있구요.

이 밖에도 정말 많은 좋은 이야기들이 오고 간 2012년 12월 3일 Fast Track Asia의 Lunch Box - 아블라컴퍼니 이창수 CTO편 이야기는 Fast Track Asia 블로그에서 곧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초대해 주신 Fast Track Asia 여러분 감사드리구요.  Lunch Box 앞으로도 더욱 더 좋은 프로젝트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2012/12/03 23:19 2012/12/0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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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이동열님으로부터 오랜만에 페이스북 DM이 왔어요.
소개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일본 사람인데 한국에서 일하려고 한다. 꼬날님과 만나보면 좋을 것 같다.

는 내용이었어요.  동열님은 2010년 5월에 있었던 제1회 스타트업 위크엔드에서 만난 분입니다.  스타트업 위크엔드 도쿄의 오거나이저로 한국에서 처음 열린 스타트업 위크엔드 진행을 도와주러 오셨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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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열님이 소개해 준 사람은 치요 노무라 (Chiyo Nomura)상~  :-)
귀여우면서도 활기찬 목소리에 환한 웃음이 인상적인 분이었습니다.

치요상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일 혼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인이지만 한국말을 무척이나 잘 하시더군요.  한국어와 일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데다가 대학 교수이신 아버지가 늘 '치요, 네가 정말 하고 싶은 일에 과감히 도전해라' 라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졸업을 하고 친구들처럼 대기업에 입사하지 않고, 일본에 막 진출했던 지마켓 일본 지사에 입사했다고 해요.

일본에서는 막 시작하는 조직이었던 지마켓에서 구매 영업을 하며 벤처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사업을 직접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구글맵에 광고를 매칭한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해 성공적인 길을 걷고 있는 친오빠의 영향도 받았다고 하구요.  

치요상의 사업 아이템은 한국에서 일본으로 진출하려는 회사와 반대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진출하려는 회사를 돕는 일입니다. 기본적인 통/번역 업무는 물론, 시장 조사부터 시작해 조직을 만들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일 등까지 전반적으로 능력을 펼쳐 보이고 싶다고 했습니다.

현재는 패션 SNS 스타일쉐어의 일본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 패션 블로거들을 접촉하기도 하고 젊은 여성들이 즐겨 읽는 패션 잡지에 소개하는 기회를 만드는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치요상에 따르면 일본에서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 한류는 매우 인기가 있지만, 패션 한류는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라고 하더군요. 이 날은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느라 일본의 소비자, 일본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치요상을 종종 만나 일본의 젊은 여성들 일본 문화 등에 대해 들어볼 생각입니다.

치요상의 회사는 JK-Bridge, 페이스북 주소는 https://www.facebook.com/chiyo.0805 입니다.  일본 시장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은 부담없이 치요상에게 말 걸어 보세요.  아마도 환하게 웃으며 반겨줄 듯!!   꼬나루와도 자주 만나요~  ^^//

2012/11/01 23:01 2012/11/0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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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 Asia-Pacific Economy Cooperation, 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입니다.
이런 기관에서도 Startup Conference를 하네요.

그리고, 아블라컴퍼니노정석 대표가 한국의 스타트업을 대표해 창업 이야기를 전하러 나왔습니다.
오늘 발표 주제는  <Chester's Entrepreneurial Journey : 체스터의 창업 여정기>입니다.

창업한 지 1년 반 된 아블라컴퍼니의 대표를 맡고 있는 노정석이다.
20살 때 부터 16년 간 총 4번의 창업을 했다.
1번은 상장을 했고 2번째는 망했고, 3번째는 글로벌 컴퍼니인 구글과 M&A를 했다.

사이사이에는 3번의 대기업을 다녔다.  
한 2년~3년 전 부터는 후배 창업가 여러분을 돕기 위해서 10군데 정도의 엔젤 투자와 멘토링을 겸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큐베이팅 회사인 Fast Track Asia 를 설립했다.

이 내용을 한 장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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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창업가로서 삶을 잘 지냈던 것은 아니다.  20살 때 있었던 카이스트-포항공대 해킹 사건, 일명 사과전쟁이라고 하는 해킹 사건을 겪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오늘은 성공의 본질, 공식 ; How to be a success?  에 대해 잠깐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구글에서 일할 때 멘토로 삼았던 선배와의 대화 한 토막

선배 : 체스터, 성공의 조건이 뭔지 알아?
나 : 토지, 자본, 노종?
선배 : 딱 2개인 것 같아. 운과 신념인 것 같아
나 : 뭥미?  ??
선배 : 운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데, 그걸 그 자리에서 서서 기다리는 것이 어려운 것 같아.

나는 출신이 엔지니어이기 때문에, 이 선배의 '운과 신념'의 공식을 그래프로 만들어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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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잘 정해야 하며,
밑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 무게들 (비용, 생활의 무게 기타 등등) 을 잘 매니징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목표점을 세우고 신념을 갖고 한 방향을 향해 달려 가는 것이다.

How to be a Success?
1) 자신만의 신념을 유지할 수 있는 큰 틀을 그린다. : 공부가 필욯다.
2) Team을 잘 매니지하고 올바른 목표, 굉장히 큰 열정을 갖고 바라보도록 만든다.
3) 신념의 구간을 잘 버티다 보면 어느 순간 행운의 여신을 만나게 된다.

이렇게 행운의 여신을 만난 다음에는?

다시 시작이다.  이 그래프는 연속되지 않는다.  

아블라컴퍼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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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무도 재패하지 못한 오프라인의 거대한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아직 공개하지 않은 아블라컴퍼니의 새 제품 2가지를 살짝만 보여드리겠다.

1) 포잉 예약왕
2) 인증샷은 PICSO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2/06/12 14:16 2012/06/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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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6.01.   오는 금요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83동 204호!
에서 열리는 STARTWAVE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여기!

어떤 행사인가 찾아봤는데, 무척 흥미로운 점 하나!
창업을 하는데 있어 제일 중요한 '사람'  이라는 Factor에 포커스를 두는 움직임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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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WAVE 에서는 이 '사람' 이라는 요소를 'TALENT' 라는 용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공동창업자, 멘토, Advisor, Support Network, 그리고 핵심 인재들 ..
케미컬이 맞으면서도 우수한 사람들이 만날 수 있는 장이 되겠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STARTWAVE 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공식 페이스북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TARTWAVE 의 첫번째 물결에 올라 타신 분들의 명단은 여기에서!!

STARTWAVE가 그 시작과 존재를 알리게 되는 첫번째 행사인 STARTWAVE 서울대 컨퍼런스!!
꼬나루도 놀러가려구요~~    혹시 이 블로그를 보고 오시는 분들 계시면 반갑게 인사 나누어요!!   ^^//


굉장히 예쁘고 깜찍하게 메세지를 담아낸 STARTWAVE 홍보 영상을 보며 ..

[Flash] https://vimeo.com/42795037


2012/05/28 21:42 2012/05/2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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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o Interactive(라이포 인터랙티브) 아시나요?

라이포 인터랙티브는 꼬나루가 한 때 홀딱 빠져서 하루 종일 헤어나오질 못한 것은 물론이고, 아이템을 구매하고 미션 운영 시간을 줄이기 위해 현금 투자까지 불사했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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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시티(TrainCity) 의 개발사입니다.


게다가 태터앤컴퍼니에서 함께 일했던 범태터 패밀리 김보경님이 창업하신 회사이기도 하죠.   이래 저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회사인 라이포 인터랙티브가 최근에 아블라컴퍼니에서 도보 2분 거리로 사무실을 이전, 심지어 이웃 사촌 지간이 되었습니다.  :-)


그래서 구경 갔어요~  라이포 인터랙티브의 새 보금자리, 한 번 둘러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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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오피스에는 벽을 설치하지 않아서 모두 하나의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탁 트인 공간에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 널찍하고 시원해 보였습니다.  천정에는 옐로우톤의 은은한 조명을 조밀하게 배치해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포근한 무드를 조성하고 있었구요. 대신에 엑스트라 조명이 필요한 구성원들을 위해서는 모양새 멋진 조명을 동일하게 구비해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함께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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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한 켠에는 Bar 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져 있었어요.  냉장고, 전자렌지 등이 구비된 부엌도 있구요.  일반적인 커피 머신, 에스프레소 머신에 캡슐커피 머신까지 다양한 커피 머신이 있어 취향대로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해 놓은 점이 특징.  김보경님이 자랑도 아끼지 않으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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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들마다 문화와 취향을 반영해 회의실 이름을 만드는 경우도 많이 있죠?  라이포 인터랙티브도 마찬가지였는데요.  특이한 점은 회의실 이름을 이렇게 레고 블럭으로 표시하고 있었다는 점. 레고의 무슨 시리즈라고 설명해 주셨는데 제가 미처 기억을 ..    보시다시피 회의실 이름은 Yellow, Red, Whit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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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민 대표 및 디자이너 분 등 라이포 인터랙티브에는 레고 마니아들이 많다고 합니다.  사무실 곳곳에서 구성원들의 취향 돋는 레고 무리들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여기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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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있구요~   그러고 보니, 라이포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트레인시티가 레고 블럭들과 매우 비슷한 느낌인 것 같기도 ..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그렇고, 조그만 아이템들을 하나 하나 끼워 맞추며 마을을 만들어 가는 컨셉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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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블라컴퍼니와 라이포인터랙티브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멋진 마케터 4인방이 모였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아블라컴퍼니의 강승리, 김민성님 / 라이포인터랙티브의 William Cromwell, 박혜연님입니다.

양사 모두 한국을 넘어 전세계의 사용자들과 만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인만큼, 친하게 지내며 좋은 아이디어와 정보 많이 많이 교류하기로 약속~   이제 이웃 사촌도 되었으니 더욱 친하게 지내요!!  


라이포 인터랙티브의 새 사무실 구경이었구요.  조만간 꼬나루가 지내고 있는 아블라컴퍼니 사무실도 한 번 구경시켜 드릴게요~  ^^//
2012/03/02 02:02 2012/03/02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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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날입니다!  *^^*

오늘은 도곡동의 코업 제로에 나와 있습니다.  
요즘 한창 인기 고공 행진 중인 팟캐스팅, <쫄지 말고 투자!> 줄여서 <쫄투> 촬영이 있기 때문인데요.

VC가 만드는 스타트업 투자 생쇼!!

고품격 본격 투자 상담 팟캐스팅을 표방하는 <쫄지 말고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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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로 IDG벤처스의 이희우 대표님(사진 맨 왼쪽)과 캡스톤파트너스의 송은강 대표님(사진 맨 오른쪽)이 출연 중이신데요.  '벤처 투자 회사의 사장님' 이라고 하면 왠지 날카롭고 딱딱한 분위기의 분들일 것 같은데, 예상을 확 뒤집고 너무나 유머러스하고 유쾌하게 쇼를 이끌어 가고 계십니다.

오늘 투자 상담을 위해 출연한 분은 모바일 게임 회사인 브리디아의 김형철 대표님이십니다. 두 분의 쇼호스트가 회사에 대해 다각도에서 질문을 하고 출연자의 답변을 듣고 계십니다.  벤처 투자자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깊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기도 하시면서, 본인들이 갖고 있는 시장 정보와 인사이트를 전달해 주시기도 하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VC가 만드는 스타트업 투자 생쇼!  <쫄지 말고 투자>
창업 후 투자 유치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고 궁금하신 점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본방 사수! :-)

<쫄지 말고 투자> 는 여기에서 모두 시청하실 수 있구요.  
팟캐스트는 여기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최근 인기 상승 중이라는 소문이 돌아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현재 출연 대기자들이 여러분 대기 중이라고 합니다.  방청객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쫄투> 녹화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코업 제로에서 진행됩니다. 방청을 원하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쫄투> 에 문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2012/02/14 22:00 2012/02/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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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토즈 교대점 ..  
대학생 벤처 기사단 (UKOV) 세션에 왔습니다.

ㅡㅡ;; 대학생도 아닌 꼬나루가 왜 여기에 왔냐구요?
어~  오늘 ...  Chester 님이 이 곳에서 대학생 벤처기사단 여러분과 알토란 같은 대화를 나누신다길래 구경 왔습니다.  

대학생 벤처 기사단 여러분들의 질문이 무척 많았어요.  대략 이런 것들?

1. 실패하셨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어떤 계기로 다시 도전하셨는지?

2. 사업을 하기 전에 딱 이 분야에 뛰어 들어야 겠다 그런 생각으로 하신 거잖아요?

3. 초기에 창업 멤버을 어떻게 모았고, 어떻게 끌고 갈 수 있었는지..

4. 왜 대학 재학 중에 창업을 결심하셨는지..

이 곳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지만, 제가 오늘 들은 이야기 중 가장 인상적인 이야기 하나만 옮겨 봅니다.  

회사를 시작하고 자는 시간 조차 생각한다.  생각을 멈춰 본 적이 없다. 내가 만들고 있는 프로덕이 바꿀 세상을 끊임없이 상상하고 있다. 이런 소설들을 써 보는 것이 어마어마하게 도움이 된다.

매일 매일 쓰면 쓸 수록,  처음엔 소설이었다가 만화가 되고 그 담엔 동영상이 되어서 돌기 시작한다. 동영상이 될 때 쯤이 되면 저는 누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성공을 상상한다.      

지금은?  만화 정도까지 온 것 같다.  ㅎㅎ    ( 노정석  ..  Founder & CEO , ABLAR Company,  2012-02-11 UKOV 세션에서 ..)

           

2012/02/11 16:20 2012/02/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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