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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일기랄까? 2014/06/26 00:55 Posted by 꼬날

역삼동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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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Rocks 역삼동 사무실 위치가 뙇 드러나는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후 쏟아진 열렬한 댓글 반응에 감사 감사.  더불어 '추억 돋는다'는 블루홀스튜디오 김헌 실땅님의 댓글로 인해 돌이켜보니 꼬날과 역삼동의 인연이 보통은 넘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잠자기 전 휘리릭~ 돌아본 꼬나루의 역삼동 10여년 사!!


2004년 6월 ~ 2005년 8월  홍보대행사 OPQR

현재 강남파이낸스센터(당시엔 스타타워) 뒷쪽의 은혜빌딩 4층에 위치. 현재 1층에 카페 마마스(Cafe MAMAS)가 있는 건물이다. 오피큐알은 꼬나루 퇴사 직후 다른 홍보대행사 2곳과 합병, 사명을 피알원으로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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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QR 에 근무한 기간은 1년 2개월. 그 중 마지막으로 담당했던 클라이언트가 당시 네오위즈에서 막 분사를 단행했던 검색회사 첫눈이었다.  제안서를 보니 2005년 5월에 비딩에 참여해 대행 계약을 따냈고, 6월부터 홍보 대행을 시작했었네~    :-)



2005년 8월 ~ 2006년 7월 검색서비스 첫눈(1n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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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에 발표한 첫눈 예고편#2 초기화면


대행사 팀장으로 첫눈에 드나들기를 3개월.  아! 이 회사 정말 너무 매력있다. 이 회사에 들어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꼬나루!  급기야는 대표님께 '저를 홍보담당으로 뽑아주세요' 라고 말씀 드리기에 이르렀고, 흔쾌히 받아주신 장병규 대표님께 지금도 정말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왜냐하면 첫눈에서부터 시작된 소중한 인연들이 너무 많기 때문.  체스터님을 비롯, 베푸 중의 베푸 이안님, 너무나 소중해요 임원기 기자님, 그 외 많은 블로그 절친들과의 인연이 첫눈 블로거 간담회에서 비롯되었다.

첫눈은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 풍년빌딩 2층에 사무실이 있었다. :-)


2008년 9월 ~ 2009년 6월  동영상 검색 엔써즈의 첫번째 사무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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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과의 3번째 인연은 엔써즈다. 엔써즈의 첫번째 사무실은 역삼역 GS타워 앞쪽에 있는 아주빌딩 8층에 있었다. 당시 어느 기관에서인가 벤처기업을 위해 저렴하게 사무실을 임대해 주는 혜택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

처음 엔써즈에 입사했을 때 진짜로 깜짝 놀랐던 건, 꼬나루가 여성 구성원 1호였다는 사실!!  남자분들만 8명이 근무하고 있었던 당시, 엔써즈 사무실 꼬나루 자리 뒤편에서 웅웅 소리를 내며 돌고 있던 서버들의 이름은 티파니, 윤아, 서현 등이었다.   OMG!  아~ 재미있었던 시절!!


여기에서 잠깐!  엔써즈 4주년 기념 사내 밴드 공연 동영상 한 번 감상하고 넘어가볼까?  :-)



엔써즈가 양재동 - 용산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후 약 5년 만에 다시 역삼역으로 돌아와보니 스타타워가 강남파이낸스센터로 변모한 것 만큼 많은 변화도 있었지만, 여전히 변치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들도 적지 않은 것 같다.

오피큐알 건물 2층에 있었던 박내과도 여전히 성업 중인 듯 하고, 퇴근 후 자주 들렀던 간사이 오뎅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그리고 또 그대로 있는 곳들은 어디가 있을지, 내일부터 한 번 찬찬히 사무실 주변을 돌아다녀 봐야겠다.  :-)
2014/06/26 00:55 2014/06/2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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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이 게으른 사람이다 보니 언제나 시간에 쫓겨 헉헉 달려 다니는 꼬나루.  그래도 내 게으름 때문에 동료들에게 누를 끼칠 수 없다는 '일말의 책임감'이 그나마 회사 생활을 하게 하는 동력 중의 하나인 것 같다. :-)

내가 가진 한정된 시간을 깔끔하게 재단하며 살아 갈 수는 없더라도, 시간에 지배 당하는 사람은 되지 않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습관들 ..   다른 분들의 아이디어도 들어보고 싶어서 일단 정리!!

하나. 미친듯이 심플

요즘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의 제목이기도 한 미친듯이 심플은 사실 꼬나루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한 듯.  ㅎㅎㅎ    책 내용과는 전혀 별개로 나는 정말 심플한 생활을 선호하는 편이다. 생활의 절반은 '나', 그리고 나머지는 '일'.  모든 것을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정리한 다음에는 '재미있는 것'과 '재미없는 것'으로 나누어, 하고 싶은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결정!  

ㅡㅡ;;  재미없는 일은 하지 않는다. 미친듯이 과감하게!!  손해 보는 일이 있더라도!!!!! (흑흑)


둘. 꼭 해야 할 일 시간 정해 놓기

꼭 해야 할 일을 2~3가지 정리해 미리 시간을 모두 정해 놓는다.  예를 들어 업무적으로 중요하지만 일상적인 일들 같은 것들.  뉴스 읽고 공유하기, 약속 점검하고 장소 서치 후 예약해 놓기 같은 것들.  개인적인 일 중에는 일주일 치 약 정리해 놓기 같은 것들이 여기에 해당.  

여기에 숨어 있는 꼬나루 스타일은 '만약에 정해 놓은 시간에 하지 못한 건 그냥 못하는 것'으로 치고 Skip 한다는 거.  걍 담 날 정해진 시간으로 미루어 버린다. 역시 미친듯이 심플에 해당하는 정책이다.  ㅋ :-)


셋. 동시에 한다
 
이건 성격에 따라 사람마다 무척 다를 것 같긴 한데, 나는 무척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하는 것이 좋고 익숙한 편이다. 한 가지에 오랜 시간 몰입하는 성격이 되지 못하기 때문.  학생 때 공부를 할 때도 한 과목을 죽 파는 것 보다는 여러 과목을 짧게 짧게 공부하는 편이 더 재미있는 타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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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일을 할 때도 브라우저에 엄청 많은 걸 한꺼번에 띄워 놓고 동시에 보는 편이다.  조금 산만해 보일 수 있지만, 한가지 일에 집중하고 있는 것 보다 이 쪽이 더 나한테 맞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에 마음이 훨씬 편안해 졌다.  ^^;;


넷. 바로 한다

역시 성격과 관련있을 듯. 메일이나 뉴스, 다른 구성원들에게서 보내진 정보 등은 받는 즉시 읽고 정리하는 편이다.  '나중에 모아 두었다 읽어야지' 했다가는 분명히 잊어 버리거나 혹은 귀찮다고 생각해 버릴 걸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만약에 메일이 도착했을 때 다른 일이 정말 급해서 읽지 못하는 경우에는 그냥 지워버리는 경우가 더 많은 듯.    RIP 정보느님들!!


다섯. 가장 중요한 일을 정한다

일평생 내내 잊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일도 있겠지만, 살면서 시기에 따라 그 때 그 때 가장 중요한 일들은 계속 변하는 것 같다. 그래서 자주 지금 현재 나에게, 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정해놓는 편이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시간이 나면 바로 그걸 한다.  


그리고 또 ..

사실 제일 제일 중요한 일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잘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래야 언제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방식을 선택해야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지, 내가 제일 마음이 편할 지 그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결국 그래서 내가 행복할 수 있을지를 알 수 있을테니까 ..  

시간을 효과적으로 쓰기 위한 고민도 사실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내가 좀 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기 위한 방법일 테니까!!    :-)

2014/06/22 22:32 2014/06/2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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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일기랄까? 2013/03/29 00:57 Posted by 꼬날

블로그가 내게 준 것


블로그는 무엇보다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는 자세'를 알게 해 준 것 같다. 똑같은 상황, 똑같은 명제를 두고 나와 정말 다른 생각을 꺼내 놓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이야기하는 방법을 배우게 해 주었다는 점이 블로그를 하며 느끼는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다.

또 다른 좋은점은 다소 내성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의 꼬날이 쉽고 편하게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는 점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홍보인이라는 직업적인 측면에서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모든 좋은점들 보다도 훨씬 훨씬 더 많이 좋은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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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정없이 즐겁고 언제나 서로에게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는 좋은 블로거 친구들을 갖게 되었다는 점!!!   나이가 서른을 넘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사심없이 누군가들을 사귀게 될 수 있다라는 점에 종종 큰 행복감을 느낀다.


네이버의 꼬날의 뮤직싸롱은 2003년부터, 태터툴즈로 시작한 꼬날의 좌충우돌 PR현장 이야기는 2006년 6월부터 시작했다.  꽤 오랜 시간 블로그를 운영해 온 셈이다.   중간 중간 한 두달 씩 글을 쓰지 않았던 적도 있긴 했다.  한창 트위터에 빠져 들었다가 페이스북에 재미를 붙였었기 때문이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는 태터툴즈 블로그의 자유로움과 엄청난 양으로 일어나는 커뮤니케이션의 즐거움을 알게 되며 2006년 이후 한참 동안 운영하지 않았다. 그러다 최근에 다시 시작했는데, 태터툴즈와는 다른 일상적인 즐거움이 있어 좋은 것 같다.

특별한 목적도 없이 그렇게나 큰 의미를 부여하지도 않은 채 흘러간 블로거 생활 10년 동안 수많은 추억과 행복감을 준, 그리고 주실 소중한 블로거 친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특히 블로그를 하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을 나의 절친들께!!  그냥 문득!!   :-)
2013/03/29 00:57 2013/03/2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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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 주변에 많은 맥도사들 말고, '마이그레이션'이란 단어의 '마' 자만 들어도 머리가 아득~해지는 어리버리 맥북 유저들을 위한 글입니다.   생각보다 아~주 쉬웠다는 이야기 먼저 드리며!!


2년 간 쓴 맥북에어가 '자꾸만 용량이 부족하니 시동디스크를 비워달라'고 떼를 쓰는데,
3달 쯤 정리 잘 하면서 버텨 보았지만 게으른 꼬날이 더 이상 이걸 버티기는 어려웠어요.  
그래서 질렀습니다. 새 맥북에어!  

사이즈는 똑같이 11인치 짜리로 했어요.  RAM은 8GB로 업그레이드, 용량은 256GB로 팍 키웠어요. ^^V

주문하고 부터 새 맥북이 배송될 때까지 줄곧 걱정이 됐어요.  '아~  기존 맥북 환경을 쉽게 새 맥북에 옮길 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려우면 어떻하지?' ..   블로그 글들 찾아 봐도 맥도사 분들이 써 놓으신 글들은 저에겐 그래도 어렵게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쉬웠어요.   기존 맥북 환경을 새 맥북으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방법..
이렇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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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북을 처음 켜면 사용자 환경을 선택하게 되잖아요. 국가 선택하고 시간대 선택하고 하는 와중에 마지막에 데이터를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 물어봅니다.

2. 이 때 어떻게 마이그레이션 할 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 맥북에서 맥북, 윈도 노트북에서 맥북 등 기계 대 기계로 이동 시킬 건지
    - 맥에서 제공하는 타임머신 기능으로 백업하거나 외장파드에 데이터를 백업해서 이동 시킬 건지

3. 저는 일단 맥북에서 맥북으로 바로 옮기는 걸 선택했어요.  이걸 선택하면 양 쪽 맥북 환경을 아래와 같이 맞추라고 친절하게 설명이 나와요.  
     - 우선 양쪽 맥북 네트워크를 동일한 네트워크로 만들어야 하구요.  예를 들어 무선인터넷인 경우, 한 쪽 맥북이 kkonal_home 에 연결되어 있다면 다른 쪽 맥북도 kkonal_home 네트워크에 연결해 놓아야 한다는 겁니다.

     - 다음에는 응용프로그램<유틸리티<마이그레이션 메뉴를 열어서 데이터를 전송할 맥북은 '맥북에서 맥북으로 보낼 것' 을 선택하고, 데이터를 받을 새 맥북은 '다른 맥북에서 받을 것' 이라고 선택하면 끝

4. '계속'을 누르면 위 사진과 같이 양 쪽에 똑같은 인증 숫자가 자동으로 뜨구요.  이 상태에서 '계속'을 누르면 마이그레이션이 시작되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깜짝 놀란 사실은,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 이 마이그레이션을 시도했더니 소요 시간이 무.. 무려 10시간이 넘게 잡히더라구요.  물론 맥북은 언제나 초기 예상 소요 시간보다 훨씬 빨리 일을 수행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오래 걸리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좀 지켜 보다가 잠을 잤죠.  새벽 5시쯤 저절로 눈이 떠져서 얼마나 진행됐나 쳐다 봣는데, 또 깜놀!!!    헉!  에너지 절약 기능 때문에 절전 모드로 전환이 되어서 마이그레이션 진행이 멈춰져 있더라구요.  ㅜㅜ

* 여기에서 중요한 Tip 이 있어요.  이렇게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기 전에는 아래 2가지를 꼭 확인할것.
- 화면보호기 작동되지 않도록 해 놓구요.
- 배터리 / 전원 양 쪽 모두 에너지 절약 기능 '안함'으로 체크해 놓아야 합니다.


이 때 갑자기 떠 오른 이 아이의 존재!!  아!!  박성우 형님이 컴즈 홍보하실 때 챙겨 주셨던 Nate 외장하드! 용량 완전 큰데 얠 쓰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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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장하드를 기존에 쓰던 맥북에 연결한 후 응용프로그램 < Time Machine 메뉴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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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와!!!  이거 꼭 해 보세요~   저 맥북 2년 쓰면서 한 번도 Time Machine 안 써 봤는데, 이거 너무 재밋어요.  Time Machine 을 클릭하면 갑자기 화면이 주욱~~~ 밀리는 것 처럼 보이면서 이런 화면이 나와요. 꼭 우주선 안에서 우주를 바라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  ㅋㅋ

그러면서 지금 현재 맥북 환경이 백업되는 겁니다.  한 30분 걸리더라구요.  재밌는 타임머신 여행을 끝낸 후엔

3. 외장하드를 다시 새 맥북에 연결하고 응용프로그램<유틸리티<마이그레이션으로 가신 후 이번에는 타임머신 백업으로 받기 를 선택하면 되겠죠?  와! 이렇게 했더니 한 40분 만에 마이그레이션이 끝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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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그레이션이 완료된 후 새 맥북에 로그인하면 Dropbox니, Google Drive니 계정이 연결되어 있던 서비스들이 새 맥북과 연결해 달라고 알아서 팝업으로 물어봐 줍니다.  다시 설정하시면 되구요.  

그 외에 아이폰 동기화 등을 진행하시면 끝!!!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긴 했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았어요.  맥북을 처음 새로 교체하시는 비 이공계 유저 여러분께 참고가 되시면 좋겠네요.  

와! 새 맥북 키감이 예전 맥북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즐거운 주말이 될 것 같습니다. 
2013/03/16 11:50 2013/03/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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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리퍼러(referer)를 자주 보는 편인데요.  제 블로그에 어떤 경로로, 어떤 키워드를 검색해서 방문자가 들어오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오늘 리퍼러 보다가 발견한 재미있는 검색 키워드!!
아블라 이민아!

네이버에서 '아블라 이민아'라고 검색했는데, 더 재밌는 건 그래도 제 블로그가 검색되었더라구요.  그런데 검색된 포스트의 내용이 아닌 다른 내용이 검색 결과에 들어가 있었고, 왠지 저 검색 결과를 무언가로 밀어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짧게 블로깅합니다. ㅎㅎ

네!!  꼬날, 저는 아블라컴퍼니의 홍보 담당 이미나입니다.  이름에 받침이 하나도 없는 이.미.나!

어떤 분이 저희 회사 정보를 찾으셨는지 무척 궁금하구요.  그리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네요.  아블라컴퍼니, FiveRocks(파이브락스), 예약왕 포잉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저에게 연락 주세요.  
2013/03/13 17:35 2013/03/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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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잘 웃는 편이다.  푸하하 박장대소가 특기이고, 깔깔대기도 좋아하고, 빙그레 스마일을 기본 표정으로 장착하는 것이 살짝 훈련이 되어 있다.  그래서 종종 질문을 받는다.  어떻게 그렇게 맨날 맨날 기분이 좋아 보이느냐고!  스트레스 받지 않냐고!  스트레스 해소를 어떻게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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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름의 방법은 있다. 그리 특별하지는 않지만 ..
매우 소소한 방법이지만 문득 한 번 공유해 보고 싶어졌다.  청담동 앨리스의 장 띠에르 샤 회장님의 몸개그를 보며 웃고 있다보니 .. :-)

1.  일기를 쓴다.  순간적으로 화가 팍 치밀어 오를 땐 얼른 일기장 앱을 연다. 머리 속에 떠오르는 대로 마구마구 키보드를 두드린다. 굉장히 거칠은 말이 나올 수도 있다. 그래도 절대로 순화하지 않는다.  실명 쓰고 욕도 쓰고 사진이 있으면 사진까지 올려 놓는다. 드라마에 보면 종종 주인공들이 인형 때리는 행동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2. 메일을 보낸다. 일기를 써도 쌓인 분이 풀리지 않으면 그 내용을 메일로 보낸다. 물론 내 개인 계정으로 만들어 놓은 메일이다.  이 때 중요한 건 반드시 서로 다른 계정 간에 메일을 보내야 하는 것. 꼬날 앳 지메일에서 꼬날 앳 네이버로 보내는 식이다.  대개 무척 화가 난 상태에 트위터에 감정을 드러냈다가 곧 후회를 하고 지우려고 했는데 지우기 전에 다른 사람이 봐서 난처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이 방법을 써 봐도 좋을 듯..   나는 하고 싶은 말 다 했고, 그걸 다른 쪽으로 내 보냈기 때문에 훨씬 기분이 후련해 지는 효과가 있다.  ㅋㅋ

3. 핫라인 친구를 만든다.  누구에게나 베푸 오브 베푸, 절친 오브 절친은 한 명 씩 있다. 베푸 오브 베푸 혹은 절친 오브 절친 중에 스트레스 해소 핫라인 친구를 한 명 쯤 만들어 놓으면 좋은 것 같다. 스트레스 해소를 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이나 인간관계에 대해 어느 정도는 서로 이해를 하고 있어야 진심으로 내 입장에 서서 이해해 주고 공감을 이룰 수 있다.  아무리 친해도 이런 공감대가 이루어져 있지 않다면 그저 내 짜증을 들어줄 뿐이지 진심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지는 못하는 것 같다.  따라서, 언제 어느 때라도 내가 정말 뚜껑이 열릴 것 같을 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스트레스 핫라인 친구가 한 명 쯤은 있으면 정말 도움이 되는 듯.  물론 이 관계는 상호 관계여야 정말 좋은 관계가 될 듯!!

4. 마지막 방법은 그냥 다 놓고 자는 것이다. 무엇이든 닥치는 그 순간에는 평상심을 유지하기 어려워지는 것 같다. 사건, 싸움, 스트레스가 클 수록 더욱 더 그렇다. 그런데 정말 재미있게도 시간이 조금만 흐른 뒤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 그 당시에 느꼈던 것 보다 훨씬 느낌의 크기가 작아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많은 현명한 분들이 '한 발자국 떨어져서 생각해 봐라' 혹은 '시간이 약이다' 라는 이야기를 했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난 이래 저래 오늘 안에 해결이 안 될 것 같은 문제가 생기면 그냥 팍 자 버리는 편이다. 자고 나면 해결될 거라 치고~   안되면 말고?    ^^

사실 제일 좋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스트레스의 원인을 정공법으로 공격해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 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는 되도록 상사와 의논해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내가 좀 부족한 사람 같아 보일 수 있을지라도 솔직히 이야기하고 도움을 청한다. 다행히 난 상사복이 있는 편이라 언제나 도움을 받는 쪽의 좋은 결과를 얻어 온 것 같다.   ㅎㅎ

이상, 꼬나루의 소소한 스트레스 해소법이었습니다. 뿅!  
2013/01/06 22:35 2013/01/0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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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배달된 CK님의 블로그글 당신이 새해에 블로깅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읽고 생각해 본 Long-term 블로거가 되는 5가지 방법. :-)

1. 부담없이 쓴다.  완벽한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면 당연히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하기 어렵다. 편하게 전달하고 싶은 정보를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짧은 시간을 할애해 블로깅하는 것이 블로깅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인 듯.

2. 열린 마음으로 쓴다.  블로깅을 하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하고 만나게 된다. 나와 생각이 많이 다른 사람들 혹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과도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된 것이 블로깅을 하며 얻게 된 좋은 점 중 하나다.  물론 열린 마음으로 즐겁게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을 경우 그렇게 되는 듯.

3. 생각나면 바로 쓴다.  '아! 이 주제로 블로깅해야지' 하고 저장해 놓았다가 완성하지 못하는 포스트가 많다. 요즘은 노트북도 들고 다니고 아이폰도 있고 아이패드도 있으니,  스마트폰도 있고 태블릿도 있으니, 생각날 때 바로 짧게라도 블로깅하는 것이 좋을 듯.  많은 정보를 얻고 그만큼 빠르게 생각이 흘러가는 시절이므로, 지나간 주제에 대한 미련을 계속 갖고 있는 것 보다 그 때 그 때 소화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4. 공유한다.  나만이 보는 비밀 일기장을 만들 것이 아니라면 블로깅을 한 후엔 열심히 공유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이 정보 괜찮았다고 '좋아요'도 붙고, 당신 생각과 같다고 '공감'도 얻고, 비슷한 주제로 글을 쓰는 블로그 친구들도 생겨야 블로깅하는 재미가 생기니까.  사실 언젠가부터 글은 블로그에 쓰고 대화 및 공감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이루어지는 변화가 일어난 듯.  재미있는 현상!

5. 블로그 친구들과 교류한다. 블로그 친구들은 정말 다정하고 유쾌하다. 평소 글을 통해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인 듯. 서로 댓글 주고 받고 정보를 교류하다 오프라인에서 만나기도 하고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많이 생기게 된다.  꼬나루의 경우 2005년 경부터 블로그 친구로 알고 지낸 분들이 많이 창업을 하면서 창업자 여러분들과도 좋은 관계를 만들고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상,* 2003년부터 블로거 * 꼬나루가 퇴근 전 잠깐 생각해 본 Long-term 블로거가 되는 방법 5가지였습니다. ^^V
2013/01/02 19:43 2013/01/0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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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않으실지도 모르지만,  "전, 나이 드는게 좋아요!!!!"  

25살 땐 ' 내 나이 서른에는' 이란 홈페이지를 열었었고, 30대가 되니 정말 좋았습니다.  20대 때 느끼지 못했던 안정감이 느껴져서 몰입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던 것 같아요.  40대가 되고 몇 년이 흐르면서는 30대 때랑은 좀 다른 좋은점이 있어요.

30대 때의 안정감이 약간 사라지는 것 같아요.  20대 때 만큼은 아니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생기고 살짝의 위기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정도의 불안함은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정말 게으른 사람이라 마냥 편안하기만 하면 안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올 한 해는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방황도 심하게 했습니다. 덕분에 제 베푸들이 제 고민 들어주느라 수고가 많았어요. ㅋㅋㅋ  이 자리를 빌어 저의 베푸들께 심한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V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 나이 드는게 좋아요~~    

그런 의미에서 새해에는 올해보다 조금 더 큰 도전할 일이 생기고 그래서 계속 조금씩 두렵고 불안하지만 결국은 이겨낼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뿅!!

저는 음악을 들으면서 에너지를 많이 받는 편인데요.  올 한 해 들었던, 아니 봤던 음악 중 가장 많은 에너지를 주었던 영상 하나 공유하면서!!!    

여러분, 모두 Happy New Year~  






2012/12/31 19:11 2012/12/3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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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쁜 소식 한 가지~  
아이폰5가 출시되던 날, 한국 앱스토어 초기화면에 등장한 아이폰5에서 더욱 환상적인 앱 추천 리스트에 예약왕 포잉이 올라갔다는 사실!  애플 느님은 늘 생각지 않았던 기쁨을 안겨주곤 한다니까요. :-)

사실 꼬나루는 아이폰5 출시 첫 날 개통할 수 있을거란 기대는 전혀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차수가 9차였기 때문이죠. 완전히 마음 비우고 사무실에서 아이폰을 1호로 개통한 지용님을 바라보며 부러워하고 있었는데 '띵똥' 이런 문자 메세지가 날아왔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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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   얼른 아이폰을 수령하기로 한 올레플라자 강남중앙점에 전화해 보았더니 더욱 더 반가운 소식!
오후 7시까지 기다리지 않고 지금 와도 된다는!!!   하지만 걍 7시 30분에 간다고 했습니다.  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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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을 기다리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물어 보았습니다.  일전에 사용하던 통화시간이나 데이터량을 고려할 때 어떤 데이터 요금을 선택하는게 좋을지, 꼭 24개월 혹은 30개월 할부로만 구입해야 하는지!!  그런데 단말기 가격을 일시불로 낼 수 있다고 하더군요.  24개월 약정하면서 월 요금제를 할인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 할인가 만큼을 제외한 단말기 가격을 일시불로 결제했습니다.

요금은 550 요금제를 택했습니다.  원래는 620을 하려고 했는데, 이제까지 사용한 통화량이나 데이터량을 보니 550으로도 충분할 것 같더라구요. 550은 통화시간 250분에 데이터 용량 5기가가 주어집니다.  요금 선택할 때 '차단제'를 선택하면 데이터 이월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이월이 되도록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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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집에 돌아와 백업된 아이폰 환경을 복원하는 중!!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새로 사서 복원할 때 마다 늘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튠즈에 연결만 하면 짠~  하고 원래 내가 쓰던 환경으로 똑같이 만들어져 버린다니!!  음악이랑 사진들까지 모두 복원하느라 시간이 1시간이 훌쩍 넘게 걸리긴 했지만 아무튼 무사히 복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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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왼쪽이 아이폰4S 화면을 캡처한 것이고, 오른쪽이 아이폰5 화면을 캡처한 것입니다.  비율이 정확하지는 않아요. 제가 캡처한 이미지의 가로 사이즈를 250으로 똑같이 맞추어 놓았거든요.  실제로는 세로 길이 차이가 이것보다는 조금 적습니다. 하지만 대략 첫 느낌의 차이는 이렇습니다.  4줄로 배열했던 앱을 5줄까지 배열할 수 있어서 훨씬 화면이 커졌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무게는 아주 획기적으로 가볍게 느껴지구요. 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4S보다 훨씬 좋습니다. 이어폰을 아래쪽으로 꽂게 되어 있는 점이 제 눈엔 가장 큰 차이점으로 느껴지는.. ㅋㅋ   뒷면이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는 점도 이제까지의 아이폰과 다른 점이구요.  그 외에 달라진 점은 애플 공식 사이트를 참고!!

무엇보다 좋아졌다고 느껴지는건 속도인데요.  휙휙~  빠르고 가벼워졌다는 느낌이 ..

새 폰 갖고 놀다 보니 어느새 새벽 4시가.. @.@  
일단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좋아진 점만 확확 눈에 들어오는데, 사용해 보면서 불편한 점이 있으면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

그럼 여러분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아이폰5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새 아이폰이 어서 어서 배달되길 기원하며 뿅!!  
2012/12/08 03:57 2012/12/08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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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일기랄까? 2012/10/18 00:37 Posted by 꼬날

꽃거지 전략, 거 괜찮네~

회사 블로그에 쓴 글을 더 많은분들에게 알리고 싶었어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문득 그저께 채실장님이 애니팡 비법을 알려주시겠다며 보내온 카톡 문자가 생각났죠.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  ㅋㅋ

그래서 저도 써 먹어 봤어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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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꽃거지 비즈니스 효과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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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 (오~~) 주신다는 이재석 대표님, 계좌번호 불러 달라는 부갑님, 입금하면 되냐고 하신 조아라 기자님 등등 ..  돈벌이가 쏠쏠하다는!!  500원 주시기로 하신 분들 곧 계좌 열겠습니다.  기다려 주세요. ㅎㅎ

혹시 궁금하신 분 계시다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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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8 00:37 2012/10/1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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