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날이 간다 2010/05/26 10:29 Posted by 꼬날

티켓몬스터 간담회 - Q&A 세션

역시 어제 간담회 현장에서 정리한 내용을 오늘 조금 정리해 발행합니다.

오늘 티켓몬스터 간담회에 참석한 멤버들 ..  왼쪽부터 신현성 대표, 이지호 본부장, 신성윤 본부장, 김동현 본부장..   권기현 본부장은 내일 판매할 서비스 준비를 위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Q.한국에 온 이유?

   - 한국에 오기 전 20개 정도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왔다.
   - 한국에 온 후 이 시점에 가장 적확한 것이 무엇일까?  생각했다.
   - 어떻게 설명하는 것이 좋을지 잘 모르겠는데, '정말 그냥 한국에 진짜 오고 싶었다'는 것이 솔직한 설명인 것 같다.


Q. 영업을 하다 보면 영업의 한계가 있을텐데 .. 매력도도 떨어질 수 있고.. 그런 것들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 처음에 생각했던 벤더들이 여러 곳 있었다.  거절의 횟수를 줄이는 것에 대해 고민도 굉장히 많이 했다.
 
- 여성 타겟 서비스인데 팀에 여성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여성 5~6명 씩 묶어 FGI 를 9~10회 실시
 
  - 처음에는 벤더의 범위가 좁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조사를 하면 할 수록 굉장히 다양한 벤더가 있었다.


Q. 현재 계획
  - 지역별 티몬
  - 벤더 모집을 회원들의 힘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 .. 자신이 좋아하는 벤더를 티몬으로 영업해 오는 회원들에게 이득을 준다든지..


 Q. intangible한 제품도 판매할 계획이 있는가?

  - 제품 쪽으로 갈 수도 있지만, 현재의 핵심은 서비스를 홍보해주면서 더 좋은 서비스를 더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
    
- 그러나 향후 유저 베이스가 넓어지면 제품 쪽으로 눈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


Q.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서비스가 많은데 여자가 없다. 노하우를 공개해 달라

   - 계속 그 부분이 약점이라고 처음부터 생각해서 많이 고민.
   - 일단 벤더와 협상이 되면 주변의 여성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들어보고 수렴한다.
   - 그 후 어떻게 잘 꾸며서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 고민.
   - 수많은 FGI를 통해서 카테고리별로 wannabe 매장을 정말 많이 조사했다.
   - 여성분들이 원하는 니즈의 강도에 따라 목표 수치를 결정할 수 있는 노하우를 터득했다.

Q. 상품을 올린 후 홍보를 어떻게 하는지?

   - 지금까지는 저렴한 홍보만 진행
   -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니까 파워블로거들이 글 쓰는걸 좋아했었다. 연락해서 공짜로 가서 사용해 보시고 써달라.
   - 한국에는 카페가 정말 많더라. 진짜 효과가 좋은 카페가 있다. 좋은 카페를 리스팅해서 홍보에 활용.
   - 많은 사이트랑 미팅을 가져서 수익 쉐어를 논의.  DC인사이드  / 팟찌닷컴 or joins.com 등과 제휴 논의 중.
   - 현금 유동이 잘 되는 서비스인만큼 계약 금액을 거는 것 보다 실제 구매가 일어난 것을 수익 쉐어하는 쪽으로 논의 중.

Q. 삼바그릴을 구매한 4천명의 고객은  어디서 제일 많이 왔다고 보는가?

  - 결국 입소문인 것 같다.
  - 트위터에서 '티켓몬스터' 로 검색해 보니까..  특히 어제 올라온 트윗이 굉장히 많았다.
  - 정말 좋은 것은 사람들이 스스로 입소문을 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Q. 비슷한 다른 한국 사이트는 없는가?

  - 저희 생각에는 한 달에 한 개씩 생길 것 같다.
  - 선점 효과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비자가 같은 종류의 여러개 사이트를 사용하진 않기 때문.
  - 미국의 그루폰도 6개월의 선도 효과가 있었다.


Q. 결국의 목표는 무엇인가?

  - M&A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그루폰이 지역별 M&A 를 하기도 한다. 그것이 하나의 선택이 될 수도 있다.
  - 생각보다 매출이 많기 때문에 .. 당일 2천 5백만원 정도씩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IPO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 회사 자체를 키워가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을 것 같다.

Q. 모바일 서비스는?  

  - 모바일 용 쿠폰 서비스도 기획하고 있다.
  - 티몬 자체도 모바일 서비스를 만들 계획.

Q. 첫인상이 워너데이 + 쿠폰사이트 같은 분위기. 소셜 피처를 준비하거나 계획 중인 것이 있는지?

   - 많죠.
   - 친구에게 알리기 ..  공짜 SMS 및 메일 .. 각종 소셜 사이트 링크
   - 그러나 사람들은 인센티브가 없으면 하지 않음.  향후 알리는 사람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던가. 그룹을 만들어서 구매하면 할인율을 강화한다던가.. 하는 형식 등 많은 생각 있음.

   - 현재 수익보다 회원 및 매출 증대시키는 것이 더 목표.

Q. 일이 정말 많을텐데 4분이 다 운영하는 것인가?  아웃소싱이 있나?

  -  콘텐츠 제작, 영업 등은 내부 5명이 모두 진행
  -  향후 지역별로도 늘리고 업무가 많아 충원이 필요하다.

 
Q. 티켓몬스터도 해외 진출 생각이 있는지?
  - 그루폰은 아시아를 포기한 것 같기도 하다. 유럽을 장악하고 있다.
  - 그루폰이 매우 재미있는 확장 모델을 가지고 있는데 내가 어떤 지역에서 그루폰 모델로 창업하겠다고 하면 2만 달러를 지원하고 90% 수익 쉐어를 한다.

   - 티몬도 한국에서 자리 잡은 후 해외 진출 생각은 있다.

Q. 한국과 미국 소비자들의 성향이 다른 점이 있는가?

  - 한국 소비자들의 입소문이 더 강한 것 같다. 진짜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정말 빨리 퍼진다.
  - 한국 소비자들이 훨씬 더 까다로운 것 같다.
  - 그런 힘을 잘 활용하면 입소문을 극대화시킬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최악이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 소비자들의 적응도 빠른 것 같다. 첫 이틀 사흘은  거의 끝나기 직전까지 구매를 미루었었다.
- 하지만 사까나야가 조기 판매로 끝나자 이후 달라짐. 새벽 4시 5시에 사시는 분들도 있다.  어제도 구매 페이스가 빨라서 아침 일찍 구매하는 분들도 있었다.
    

Q. 계약의 방식
   - 목표 인원이 안 채워지면 거래 취소 - 업체는 위험 부담이 없다
   - 만약 목표 인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결제가 되지 않는다.

Q. 기존에 비슷한 모델들이 있었다. 차별화 성공 요소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소비자들을 더 잘 이해하려고 하는 열정
   - 하루에 하나씩의 벤더를 올리는 것인데 .. 그것이 모든 것이라 생각한다.

Q. 네이밍은 누가 하셨고 왜 그렇게 하셨는지?

  - 솔직히 뭘로 할 지 몰랐다. 한국 왔을 때 아이디어 20개

   - 진짜 원했던 이름은 '파쿠' - 파격 쿠폰이었다. 그런데 네이버에 쳐 보니까 프랑스 레스토랑이 나왔다.
   - 솔직히 어떻게 만들었던지 잘 기억이 나진 않는다.  브레인 스토밍한 여러가지 결과들을 지인들에게 배포해 의견도 구하고 조합도 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던 것 같다.
   

Q. 티몬의 가장 큰 강점 하나는?

  - 정말로 사람들이 원하는 딜을 잘 찾는 것. 사람들이 고민없이 만들 수 있는 노하우.


Q. 매출 증대를 위한 계획은?

  - 서울을 4~5 지역으로 나누어서 선택을 주는 것 보다 내가 사는 지역과 가까운 딜만 뜨게 하는 등 ..   - 로케이션 타겟팅
  - 밤 딜 / 낮 딜 등 ..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Q.  부모님의 조언이 많이 도움이 되었나?

  - 생각보다 창업이 많이 달랐다. 창업은 매우 자유롭다고 생각했다. 내가 프로세스를 만들어가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생각보다 훨씬 덜 자유롭다.  진짜 24시간 동안 생각할 시간, 고민할 시간도 있어야 하는데.. 예상보다 많이 달랐다.
    맥킨지에서 2년 일하면서 깨달은 점이 .. 너무 많은 것을 배워 온 것 같다.  창업한 것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고 부모님께 고마와하고 있다.


이상!  티켓몬스터 간담회에서 꼬날이었습니다. 티켓몬스터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은 @tmonkr , 신현성 대표, 신성윤 본부장, 김동현 본부장 을 팔로우하세요~~  ^^//
2010/05/26 10:29 2010/05/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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