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로레알 홍보이사로 계신 @leshong님께서 예전에 양주 브랜드 Cutty Sark을 홍보하실 때 제가 무척 부러워했던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Cutty Sark은 노란색 컬러와 예쁜 범선 로고 타입으로 기억되는 브랜드이지요.
브랜드 컬러와 어울리게 Cutty Sark에서는 매해 <세계범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마다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커다란 범선에 몸을 싣고 약 2주일 간 북해를 항해하며 우정도 쌓고 새로운 경험도 하는 행사입니다.

사실 PR 업무를 하다 보면 이런 저런 여행을 할 기회가 생기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멋진 기회란 그리 흔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정말 부러워했었답니다.  물론 여러명을 인솔해 해외로 나가 여러날을 생활하고 돌아와야 하는만큼, 인솔자인 PR 담당자에게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긴 하지만요.  그래도 참 멋진 기회이지 않나요?  요즘에도 Cutty Sark의 <세계범선대회>에 한국 대표가 나가는지 궁금하군요.  :-)

어제 알게된<헤지스 컬처클럽>을 보며 Cutty Sark 의 멋진 이벤트가 떠올라 블로그에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헤지스는 British Traditional Style 이라는 모토를 갖고 있는 의류 브랜드더군요. 브랜드 기원에 맞게 해마다 <헤지스 컬처클럽>이라는 대학생 혹은 대학원생 대상의 기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0명의 대학생/대학원생을 선정해 팀을 구성한 후, 헤지스 기업 활동도 도우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요.  올해 선발하는 <헤지스 컬처클럽>이 6기라고 해서 네이버/구글신을 이용해 예전 활동들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지역 축제에도 참석해 보고, 조정 경기를 직접 해 보는 로잉 문화 체험, 의류 광고 화보 촬영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더군요.


여기에 나오는 로잉이란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 봤는데요.
노를 저어 배의 속도를 겨루는 수상 스포츠로서, 근대적인 스포츠로 발전된 것은 영국 템스강가의 귀족들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경기로 발전된 것도 영국에서인데요. 영국의 대표적인 명문 학교인 캠브리지와 옥스포드 간의 경기가 19세기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네요.  @.@

Traditional British Style을 추구한다고 한 만큼 Cutty Sark의 범선대회만큼이나 헤지스와 로잉 문화 체험도 썩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영국 템스강에 가서 체험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말이에요.

2010 헤지스 컬처 클럽 활동을 원하시는 대학생 여러분은 아래의 정보를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앞으로 홍보,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의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으면서 다양한 문화 활동에도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테니까요.

음~  이 글을 쓰면서 만약에 엔써즈에서 청춘 푸릇한 젊은이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면 어떤 것이 좋을까 생각해 봤는데요.  이런 것 어떨까요?

1. 여러분께 캠코더나 아이폰 등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비를 나눠 드립니다.
2. 부산 국제 영화제가 개최되는 시기에 모두 함께 부산으로 향합니다.
3. 영화제 기간 동안 모두 흩어져 각자 영상을 촬영합니다.
4. 영화제가 끝난 후 모두의 영상을 모아 '무언가'를 만듭니다.

와!  갑자기 이 프로젝트 너무 하고 싶어지는데요?  프로젝트명 <엔써즈! 비데홀릭 201*> ..
언젠가 꼭 해 봐야겠어요~   그 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


2010/04/07 09:10 2010/04/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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