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 바로 옆 건물에서 아주 마음에 쏙 드는 꽃집을 발견한건 당연히 이사온 바로 그 날이었습니다. 

저는 주변 분들에게 꽃 선물 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의 작은 꽃다발이나 예쁜 화분들..  그래서 언제나 행동 반경 내에서 가장 특별하고 예쁘게 꽃다발을 만들어 주는 꽃집을 알아두고 단골로 다니곤 합니다.


엔써즈 사무실 옆 건물에 있는 <A la folie>는 들어가 보지 않으면 꽃집임을 알아 채기가 쉽지 않습니다. 꽃을 보관하는 냉장고와 작업 공간은 한 쪽편에 숨어 있구요.


가로수길에서 마주칠 듯한 오픈형 카페의 모습이거든요. 찾아 보니 A la folie는 플라워 카페라고 구분지어 지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illy 커피도 맛 볼 수 있습니다. 맛있는 케이크와 와플도 팔고요.  파티할 때 파티 푸드를 주문할 수도 있다고 해요.

아!  오늘 저녁에도 A la folie 에 들러서 작고 예쁜 꽃다발을 만들어 가져 왔답니다. 플라워리스트 분에게 제가 주문한 사항은 이랬죠.

그리 화려하거나 크지 않지만 축하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꽃다발이면 좋겠어요.
같은 모양으로 4다발을 만들어 주세요~

4개의 작고 예쁜 꽃다발을 기다린 시간은 약 30분 ..  꽃다발을 싣고 1시간 정도를 달려 간 곳은 홍대 앞의 클럽 <벨벳 바나나>..

오늘은 블로터앤미디어 창립 3주년 기념 파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8시 10분 벨벳 바나나에 도착했는데요.  오!  클럽을 가득 메우고 있는 축하객들 .. 

그 속에 여기 저기 섞여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계신 블로터앤미디어의 싼바님, 아사달님, eyeball님, 유팀장님 4분을 찾아내 저의 작은 마음.. 꽃다발을 전해 드렸는데요.

꽃다발은 작았지만, 축하하는 마음만큼은 꽃다발 크기 X 100만이었다는 거~~

오늘 파티 너무 즐거웠구요. 다시 한 번 블로터앤미디어의 3주년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해마다 이렇게 즐겁고 멋진 파티에 불러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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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검색회사 엔써즈(Enswersinc.com) 홍보팀의 꼬날입니다. 음악과 블로그, 회사 다니기를 즐깁니다. 조카 승준이/서준이와 놀아줄 때와 맛있는 떡볶이 먹을 때, 멋진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1. AndyShin 2009/08/26 01:06 답글수정삭제

    오늘 간만에 뵈어서 반가웠답니다.. ;)

  2. 아크몬드 2009/08/26 01:08 답글수정삭제

    블로터 초기에 함께할 기회가 있었는데... 좀 아쉽네요? ㅋㅋ

  3. 마루 2009/08/26 01:09 답글수정삭제

    늘 좋은 자리에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꼬날님이 인복이 많아서 인가 봅니다.
    서울에 있었으면 함께 축하해 드렸을 텐데 아쉽게도 마음만 보내 드렸네요. 언젠가는 기회가 오겠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온 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4. asadal 2009/08/26 01:12 답글수정삭제

    오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꼬날님. 꽃다발도 짱 감동이었어요. ㅎ
    늘 이웃처럼 친구처럼 소식 주고받으며 지내요. :)

  5. 블로터닷넷 3주년 기념파티에 다녀왔습니다.

    Tracked from A2공간 - 도움되는 글을 쓰자 2009/08/26 23:46

    블로터닷넷 3주년 기념파티 '한 여름밤의 블로터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파티는 홍대의 '클럽 벨벳바나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차가 밀려서 한시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앞부분에 진행된 행사들을 못봐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는 4명의 일행과 함께 총5명이 갔는데 그중 3분이 경품에 당첨되었습니다. ^^ 비록 저는 경품에 당첨되지 못했지만 참가상 티를 받았습니다. ㅎㅎ 맥주랑 안주 무제한이라서 마음껏 먹고 마셨습니다. 집에와서 생각...

  6. A2 2009/08/26 23:47 답글수정삭제

    트랙백 보고 저도 트랙백 쐈습니다.
    어제 근처에서 뵈었는데 우왕좌왕하다가 인사도 못드렸네요. ^^;

  7. mark 2009/08/27 22:46 답글수정삭제

    꼬날 어제 줗은 시간 가지셨군요. 늘 이웃과 행복하게 지내시는 모습 좋아보입니다.

    • 꼬날 2009/08/28 00:24 수정삭제

      네.. 블로터 3주년 파티에 가서 블로터 기자분들도 뵙고 오랜만에 여러분과 인사 나누고 왔어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8. PleasantPD 2009/08/27 22:49 답글수정삭제

    역시 꼬날님은 여기저기 등장하지 않으시는 곳이 없으신가 봐요. 언제 꼭 뵐 기회가 있길.

  9. 하얀나비 2009/09/09 10:37 답글수정삭제

    아 이날 가고 싶었는데 ㅜㅜ
    못갔어요~! 다음엔 꼬박 꼬박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사옵니다~ 오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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