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오래간만에 진상샘과 채팅 인사를 나누다가 받은 파일이 있었으니
..
온라인 음악 사이트 푸키를 홍보할 때 매주
만들어
보냈던 회원 메일
ZZirasi(찌라시)의 타이틀 이미지를 모아 놓은
이미지
파일이었습니다.
푸키의 캐릭터와 브랜딩을 잘 살리면서 친근하고 재미있는
회원
메일링을 만들고 싶어 고민하던 중 기획하게 된 ZZirasi ..
매주 한 주 동안의 이슈가 되었던 일이나 혹은 푸키 서비스
중
새롭게 선보이게 된 것들을 바탕으로 그 주의 키워드를 뽑아 음악을
선곡하고
관련 소식을 전달하는 형식이었는데요.
디자이너 진상샘이 꼬날이의 아이디어와
글들을
확연히 알 수 있는, 함축적이면서도 재미있고 유머러스한 타이틀들을 저렇게 매주
만들어
주셔서 더욱 재미있게 일했던 기억이 납니다.
매주 발간했던
ZZirasi
타이틀을 저렇게 붙여 놓고 보니 옛 추억도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아마도
ZZirasi 1호의 주제는 '푸키 마술 콘텐츠 오픈' 이었던 것 같구요.
2호의
주제는 '벨을 쏘다~' 라는 타이틀로 보아 휴대폰 벨소리 서비스 오픈에
대한
것이었나 봅니다.
4호를 발간할 때에는 서태지가 컴백홈으로 활동을
재개했었던
듯? :-)
17호를 장식한 저 빨간 바지 푸키들은 실제로 헤드뱅잉을
하는
움직이는 GIF 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음악에 맞추어 헤드뱅잉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었어요.
ㅎㅎㅎㅎ
'아' 하고 던지면 '어' 하고 만들어 내 놓으시던 진상샘과는 환상 호흡을
자랑했던 콤비였습니다. 손발 착착 맞았던 찰떡 궁합 진상샘과 언젠가 다시 한 번 멋진 프로젝트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일단 진상샘을 블로거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샘~
블로그의 세계로 어서 오이소 ~ 환영합니다~ *^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