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4일, 먹는언니님, 로롱이님, 음주님의 블.사.조 프로젝트팀의 밥상토크에 참여했었는데요.

꼬날이를 시작으로 총 20명이나 되는 블로거들과의 밥상토크를 모두 끝낸 블.사.조 프로젝트팀이 밥상토크 연재를 시작하셨습니다.  각각의 밥상토크는 1. 블로그의 핵심 / 2. 블로그의 진입 과정 / 3. 블로그 활동 내용 / 4. 블로그로 얻은 기회 / 5. 초보도 따라하는 블로그 활용 아이디어 등 5회로 나누어 정리하신다고 합니다.

저와 나눈 약 1시간 30분 간의 밥상토크도 5회로 나누어 정리해 주셨습니다.

- 1편. 블로그의 핵심 - 내가 만나는 사람들 이야기만 써도 훌륭하다.
- 2편. 블로그 진입과정 - 하이텔에서 블로그까지, 내 웹공간의 역사
- 3편, 블로그 활동내용 - 블로그, 즐기는 사람(기업)에게 효과가 있다
- 4편, 블로그로 얻은 기회 - 블로그를 통한 사람과의 연결이 재미있어요
- 5편, 블로그 활용 아이디어 - 여러분은 블로그로 어떤 사람을 만났어요?


96년에 처음 홈페이지를 열었던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부른 노래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였어요. 그 이후에도 줄곧 하루에 한 곡, 좋은 노래를 나누고 싶어 프리챌 카페도 해 보고, 어디 게시판에도 뭘 해 보려고 하고 이것 저것 해 보다가 블로그라는 걸 알게 되었고, 드디어 정착하게 되었던 것이죠.  :-)

그렇게 시작한 블로그를 가지고 '뭘 특별히 이루어야겠다' 혹은 '블로그를 계속하면 이렇게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은 지금도 별로 하고 있진 않습니다.  하지만, 블.사.조 프로젝트팀과 만나면서 '내가 참 블로그를 즐기는 사람이구나'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던 것 같아요.

일단은 꽤 오랜 시간 이걸 계속해왔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구요. 네이버에 있는 블로그 꼬날의 뮤직 싸롱을 연 것이 2003년 여름이었으니까 벌써 5년이 훌쩍 넘었더라구요. 네이버 블로그는 중간에 완전히 한 번 싹 지워버린 적이 있어서 아까운 추억들이 많이 지워져 있습니다. 그 땐 그게 지우고 싶은 기억이었던 것 같은데, 앞으로 다시는 블로그를 지우는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해요.

그리고 블로그로 인해 알게 된 사람들이나, 새롭게 하게 된 일들이 많았던 것 같구요. 심지어 지금은 블로그가 없으면 생활의 많은 부분이 사라지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특별히 블로그를 위해 따로 떼 놓는 시간이 없더라구요. 그냥 틈이 나거나 생각이 날 때 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스타일..  회사 블로그 역시 꼭 업무로 생각해서 일하는 시간을 정해 놓고 쓰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날 때 마다 그 때 그 때 자유롭게 쓰는 스타일이.. 더라구요?   ㅎㅎㅎㅎ

ㅡ.ㅡ 그러다 보니, 또 안 쓰게 될 땐 한참을 안 쓰게도 되구요.  바쁠 땐 일주일이 넘게 글을 못 쓸 때도 있고 ..   

아마도 앞으로도 꼭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가지고 계속 좋아하는 노래도 소개하고 매일 매일 하는 일, 만나는 사람들 이야기도 하면서 이런 저런 정리도 하고 생각도 하고 재미있는 일들도 만들고 하겠죠.  아마도 그럴 것 같습니다.

무려 93년도부터의 제 지난날을 다시 돌아보게 해 주신 블.사.조 프로젝트 3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꼬날이의 밥상토크로 시작된 블.사.조 프로젝트 밥상토크 연재 끝까지 기대할게요~ 
2009/03/17 00:21 2009/03/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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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날의 생각

    Tracked from kkonal's me2DAY  삭제

    블.사.조 프로젝트 꼬날이의 밥상토크 지난 1월 14일, 먹는언니님, 로롱이님, 음주님의 블.사.조 프로젝트팀의 밥상토크에 참여했었는데요. 꼬날이를 시작으로 총 20명이나 되는 블로거들과의 밥상토크를 모두 끝낸 블.사.조 프로젝트팀이 밥상토크 연재를 시작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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