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먹는언니님로로롱님이 시작하신 블.사.조 프로젝트 인터뷰에 참여했습니다.


블.사.조란 블로그를 사용하여 조금씩 발전하는 사람들의 약자라고 합니다. 20명 정도의 블로거들을 인터뷰해 정리하고 책을 내는 것까지가 이 프로젝트의 내용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출판이 된다면 한국 최초의 참여형 출판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먹는언니님과 로로롱님은 10명 정도는 미리 선정하고 나머지 10명의 인터뷰 대상은 블로그를 통해 공개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도 먹는언니님의 콘텐츠와 어울리게 인터뷰 대상이 추천하는 맛집을 찾아 식사를 하며 하시더군요. 이른바 밥상토크입니다.


영광스럽게도 제가 블.사.조 프로젝트의 첫번째 밥상토크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사진의 왼쪽이 먹는언니님, 오른쪽이 꼬날입니다. :-)

제가 추천한 음식점은 삼성역 아이파크 지하에 있는 얌차이나였습니다.  삼성역 근처에서 식사를 할 때 자주 찾는 곳인데, 딤섬이 제 입맛에 맞아 좋아하는 곳입니다. 딤섬을 좋아하시는 먹는언니님과 함께 즐기고 싶어 갔는데, 하필이면 요즘 직원들의 비자 문제로 딤섬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이 분은 먹는언니님과 블.사.조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 중인 로로롱님입니다.

사진을 찍어주러 나오신 음주님은 알고 보니 저와 살짝의 인연이 있는 분이셨더군요.  작년에 호주에 여행을 가는데, 시드니 오페라극장 앞에서 태터툴즈 티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어 세계에 알리겠다며 티셔츠를 보내 달라고 하셨었던 ..  엄청 기억에 팍 남아 있는 그 분이었어요. 제가 챙겨 보내드린다던게, 여차저차하여 보내드리지 못했었는데, 어제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 반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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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찍은 사진들을 보니, 저는 이야기를 하면서 손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더군요.   --** 

짧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 같습니다. 아마도 먹는언니님과 로로롱님께서 재미있게 정리해 주시겠죠?  잘 부탁드립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다면 ..

질문 :  꼬날에게 밥상은 어떤 의미인가?
꼬날 : 귀찮음이다.  ㅡ.ㅡ**


또 먹는언니님께서 하신 기억에 남는 한 마디 ..

꼬날님은 PR 블로거가 아니라, 인맥 블로거로 선정했어요. 그냥 제 생각이에요.  @.@

사실 제가 이런 멋진 인터뷰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한참을 고민했고, 처음에는 부끄러워서 도저히 할 수 없다고 말씀드려었지만 ..

먹는언니님께서 말씀하시길, 블.사.조란 진정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조금씩 발전해 가는 사람들이라고 하셔서 용기를 내 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밥상토크가 끝나고 집에 와 생각해보니, 저 자신을 돌이켜보게 된 시간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먹는언니님과 로로롱님은 앞으로 저 역시 즐겨 찾고 있는 멋진 블로거 여러분과 밥상토크를 진행해 나가실텐데요. 블.사.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멋진 책으로 탄생할 수 있길 바랍니다.



2009/01/15 00:17 2009/01/1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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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1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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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15 02:25
  4. 홍보계의 왕언니, 꼬날님을 만나다

    Tracked from 로로롱 나라  삭제

    어제 꼬날님과 함께 얌차이나에서 즐거운 만찬을 가졌죠? 블사조의 첫 공식 인터뷰였습니다 ^-^ 본격 인터뷰가 올라오기 전에, 음주님께서 찍어주신 예쁜 사진 먼저 티저로 공개합니다! 사진이 너무 예뻐요 ^^

    2009/01/1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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