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간 블로그 글들을 토옹~ 읽지 못하다가, 오늘은 밀린글들을
한꺼번에 읽고 있는 중입니다. 왜 이렇게 재미있는 글들이 많은 걸까요?
정말 블로그에는 재미있는 글들이 너무 너무 많은 듯.. :-)
저는 내시경을 꽤 자주 하는 편인데요. 이제까지 줄곧
수면 내시경을 선택해 왔습니다. 아무튼 일단 아프지 않은 쪽을 택하고 싶어서요.
사실 그동안 수면 내시경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어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적나라하고 사실적인 정보를 본 것은 처음입니다. 게다가 의사샘이 직접 밝혀 주시기까지..
너무 흥미진진! 그리고 쇼킹 쇼킹~ 김안과 병원 김성주 원장쌤의 수면마취의 비밀
3부작!!
사실 평소 저는
'모름지기 벤처란 뭔가 달라야 폼 난다'는 전혀 전략적이지도, 논리적이지도 않은 문장
하나를 최고의 작전으로 생각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차마 이게 작전이라고 말할 용기가
나지를 않아서, 한 번도 입 밖에 내 본 적은 없습니다. (아,
며칠 전에 콩기자님께 잠깐 저런 얘길 한 적이.. )큭 --
그런데, 큐박스의 피터님께서는 이런 이야기도 참 폼나게 하십니다. 부럽습니다. 그리고 정말 폼 납니다.
큐박스 만세! :-)
저도 이런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사실 대답이 궁해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블로그 하는 이유는 매우 다를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블로그를 해야 하는 건 분명히 아니기 때문입니다. 술
권하듯 담배 권하듯 블로그를 권할 순 없는 일이니까요.
그러다 문득 생각했습니다. 블로그 하는게 꼭 블로그를 써야만 하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저는 블로그를 읽는 일도 블로그를 하는 범주에 포함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들은 알게 모르게 블로그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 아닐까요? (긁적긁적..)
반면 하테나님은 이렇게
블로그를 권하고 계십니다. ㅎㅎ
그리고 또 재미있는 글들은
많지만.. 오늘은 이제 그만~ 내일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