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 등장한 프레디 아저씨의 쇼킹한 패션에 감동(?)하신 분들이 많이 있어요~  저도 처음 Queen의 라이브 동영상을 봤을 때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게 있어 프레디 아저씨의 외모와 패션보다 더 인상적이었던 사실은 Don't Stop Me Now와 We Are The Champion의 피아노를 프레디 아저씨가 직접 연주했다는 점이었습니다. Queen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강약 일정하면서 명료한 터치의 피아노 연주가 참 프레디 아저씨의 목소리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게다가 전자 악기가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어쿠스틱 피아노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었구요.


^^;; 어느날 라이브 동영상 속에서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는 프레디 아저씨를 보고 다시 한 번 뿅~  그에게 반했던 기억이 ..   이 분은 피아노를 연주할 때 조차도 꼿꼿하게 편 등을 굽히지 않으시더군요.  대단해~


덧) 제가 중학교에 다닐 때만해도 Queen의 Bohemian Rhapsody 등 몇 곡의 노래들이 국내 방송 금지곡이었는데요.  가사 때문이었던 듯?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그래도 나이 많은 언니 오빠가 있는 친구들 덕분에 학교에서 워크맨 이어폰 끼고 Queen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금지한다고 못 듣지는 않는다는 거..  종종 Queen 노래들을 들으면서 그 때 그 시절을 떠올려보면, 제가 엄청 오래된 사람 같이 느껴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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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검색 Enswer.me(엔써미)의 꼬날입니다. 음악과 블로그, 회사 다니기를 즐깁니다. 조카 승준이와 놀아줄 때와 맛있는 떡볶이 먹을 때, 멋진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프로필 사진 속의 남자는 좋아하는 대만 배우인 언승욱(Jerry Yan)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