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는 슬쩍 건너 뛰려고 하다가, 그래도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딱 하루 절친 포니와 수다떠는 하루나 보내려고 합니다.


고딩 1학년 때 만나 벌써 20년 지기인 (헙! 나이 완전 대공개라는..) 포니랑은 성격 완전 다르고 살고자 하는 인생 방향도 그리 같지는 않지만, 20년 투닥거리다보니 어느새 내가 너인가 혹은 니가 나인가하는 지경에 이르러 버렸습니다.


작년에 포니가 저 멀리 강북, 그것도 서울의 북쪽 끝에 있는 회사로 이직한 뒤에는 종종 만나 떨던 달콤한 수다의 시간이 줄어들어 종종 수다가 고플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처음으로 차 몰고 강을 제대로 건너볼까 하고요.  이제 운전 시작한 지 한 달 갓 지난 초보 운전자에겐 강 건너 서울 종단하는 것도 꽤 큰 여행 아닐까요?  헙! :-)


원래 휴가는 수요일까지지만, 수요일 저녁에는 지난 3개월 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 '파워블로거, IT 기업에 가다' 에 참여했던 블로거 여러분 및 헤럴드경제 권선영 기자님과 뒷풀이를 하기로 한 관계로, 오후에는 회사에 나갈 예정입니다. 


하루+1/2 의 여름 휴가, 처음부터 끝까지 왁자지껄한 수다와 반가운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채워질 것 같네요. 여러분, 모두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덧) TNC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했던 블로그 히어로즈 받기 파도타기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 블로그 히어로즈는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부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제 이메일로 본명, 주소, 휴대폰 번호를 적으셔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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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검색 Enswer.me(엔써미)의 꼬날입니다. 음악과 블로그, 회사 다니기를 즐깁니다. 조카 승준이와 놀아줄 때와 맛있는 떡볶이 먹을 때, 멋진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프로필 사진 속의 남자는 좋아하는 대만 배우인 언승욱(Jerry Yan)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