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임원기닷컴의 임원기 기자님과 통화를 했는데
임기자님
왈,
꼬날님 컬러링을 들어보니 힘을 내어 가보자라는 노래인 것 같네요?
블로그에 쓰여져 있는 문구의 그 노래인가 봐요?
하시더군요.
현재
제 휴대 전화의 컬러링은 김장훈과 조PD 가 함께 부른 고속도로
로망스입니다.
이 노래죠.. :-)
멈추지 말고 달려갈거야 베이베~ 그 곳에 파란하늘을 보여주고파 베이베~
내 손 한 번 꼭 잡아주겠니 베이베~ 우리 오늘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나~
찌는 더위도 나는 좋아 타는 태양도 좋아 이렇게 너와 달리고 있는데~
어디쯤 왔나 우리 사랑 후끈 달아오르고 조금만 조금만 더 빠르게~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리는 바다로 가요
답답한 도시는 어딘지 보내 까맣게 타서 돌아올거에요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린 너무 사랑해요
그 날 우리는 미쳐버렸어 떠난게 좋아서 The Summer Dream
이 컬러링은 제가 한창 운전
연수를
받을 때 고른 노래랍니다. 언제쯤이면 내가 이렇게 신나게 바다를 향해
드라이빙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
반면에, 임기자님이 말씀하신 제 블로그에
쓰여진
'힘을 내어 가보자~' 라는 가사는 바로 이 노래 속에서 나온
것이랍니다.
초난강의 사랑해요. 기억하시나요? :-)
일본의
초초
수퍼스타 초난강이 마치 펭귄 같이 우스꽝스럽게 화장을 하고 무대에 나와
덤블링까지
하며 불러대던 바로 그 노래..
당시에 초난강이 선택한
이
컨셉에 대해서 사람들의 의견도 참 많았었죠. 한국 사람들에게 조금은 더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한 전략일거다 같은 ..
사실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스타일의 노래는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가 마음에 들었던 단 한가지
이유가
아마도 '자아~ 초난강! 힘을 내어 가보자~~' 라는 가사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독백처럼 나오는 앞부분에서도 노래 시작 전에 소리치는 부분이라서
가사에는
적혀져 있지도 않더군요.
하지만 제 귀에 번쩍 뜨인
부분이었던건
남의 나라(그것도 한국)에 건너온 일본 가수의 잘해보겠다는 다짐과 진심이 느껴졌었기
때문이었던가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 노래를 종종 찾아 듣곤 한답니다. 그리곤
꼭
웃죠.. 재미있어서요.
오늘은 이 노래가 매우 듣고 싶은
날입니다.
힘을 내어 달려야 하거든요.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