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발달해서 좋은일이 많이 있지만, 이런 듀엣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참 좋은 일 중 하나인 같습니다.


이런 방식의 듀엣은 아마도 나탈리콜과 냇킹콜 부녀가 Unforgettable을 함께 부른 것유행의 시작이 된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 이후에 옛날에 녹음한 노래와 현재의 가수가 부른 노래를 마치 듀엣처럼 녹음한 노래들이 적잖이 등장했습니다.


이런 방식의 듀엣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듀엣으로 지금 듣고 있는 김현식 아저씨와 김범수의 비처럼 음악처럼, 그리고 김광석 아저씨의 서른 즈음에를 박학기 아저씨와 권진원씨가 김광석씨와 트리오로 부른 것 등이 있습니다.


몇 년전에 리얼그룹이 내한했을 때, 자신들이 함께 노래하기 시작한 지 20년이 되었다며 20년 전의 자신들과 현재의 자신들이 함께 부르는 Misty를 연출한 적이 있었는데요. 20년 전의 우리들을 보여드리겠다는 멘트와 함께 무대에 슬라이드 화면이 내려왔고, 20년 전에 리얼그룹이 부르는 Misty가 상영되면서 현재의 그들이 함께 노래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


기술의 발전이 감성을 자극하고 때론 나를 울고 싶을만큼 전율하게 만들기도 한다는 사실은 그렇다고 알고 있으면서도 정말 그럴 수도 있구나라고 되새김질하게 만드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과연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사실들을 알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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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검색 Enswer.me(엔써미)의 꼬날입니다. 음악과 블로그, 회사 다니기를 즐깁니다. 조카 승준이와 놀아줄 때와 맛있는 떡볶이 먹을 때, 멋진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프로필 사진 속의 남자는 좋아하는 대만 배우인 언승욱(Jerry Yan)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