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영, 이고잉, 파이님과 저녁을 먹고 있는데 친구 수진냥에게서 문자가 하나 왔습니다.


오오 꼬날 헤럴드경제 등장~  우연히 신문 들었더니 네 얼굴 정중앙~

거 참, 문자 한 번 센스있게 보냈죠? 음률이 착착 맞는 것이 .. :-)


네.. 오늘 지난 5월14일에 있었던 파워블로거, IT기업에 가다 - 캐논코리아편헤럴드경제에 게재되었습니다.


꼬날이는 이 날도 역시 '파워블로거, IT 기업을 가다'를 진행하기 위해 블로거 여러분과 함께 캐논에 갔지요. 그런데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지만, 이 날 5월14일이 도무지 무슨 길일이었던지 여기저기서 블로거 초청 행사가 무척 많던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오시기로 했던 블로거 칫솔님은 다른 행사에 가셨다가 조금 늦게 오셨고, 그만님야후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하시게 되는 등 갑자기 자리가 훵- 비게 되었던 것이죠.  그 바람에 .. 그 바람에 ..  결국 꼬날이가 저 파워블로거들의 사이에 끼게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어흑~  @.@


것은 좋았는데 남들 앉은키랑 비슷한 저 아담한 사이즈는 어쩔거~~ 


일전에 살짝 전해드렸던 캐논, 이름의 어원 이야기 말고 또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이야기를 더 전해 드리겠습니다. 캐논의 광고 정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젊은영 : 캐논은 유명 모델을 쓰지 않는데?

 

손숙희 과장 : 광고비 개념은 아니고 회사의 철학과 연관이 있다. 자만심일지는 모르나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다. 타사가 빅모델을 쓰는 반면, 캐논은 제품을 주인공으로 삼는 것이다.

 

강동환  사장: 저희가 캐논 유저 70명과 캄차카에 다녀왔다. 그 중에 네이버에 근무하는 여성분이 ‘왜 우리는 소지섭이나 비를 안 쓰냐’는 질문을 했다. 손과장 얘기처럼 빅모델을 써서 그 위에 편승한다면 모델이 멈추면 제품도 멈추지 않나. 모델 때문에 제품이 묻힐 수도 있다. 하나의 광고 방향이다. 광고비 집행이 경쟁사보다 적지는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부분 때문에 격려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칫솔 : 그 말씀하고는 약간 대치되는 부분이. 빅모델을 쓰는건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서일텐데 DSLR 같은 경우는 처음 구매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오히려 빅모델을 써서 초기 구매를 확장해 놓으면 결과적으로 업그레이드 시 유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손숙희 과장 : 회사의 광고 전략을 많이 고민하는데, 말씀하셨으니 .. 캐논과 어울리는 빅모델이 있나?

 

브루스 : 광고 컨셉 결정은 코리아에서 할 수 있나?

 

손숙희 과장 : 기본적인 회사 가이드라인은 있지만, 결정권은 코리아에 있다.

 

강동환 사장 : 성적, 폭력적, 자극적인 부분은 접근하지 않는다. 회사의 철학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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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앤컴퍼니의 꼬날입니다. 음악과 블로그, 회사 다니기를 즐깁니다. 조카 승준이와 놀아줄 때와 맛있는 떡볶이 먹을 때, 멋진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프로필 사진 속의 남자는 좋아하는 대만 배우인 언승욱(Jerry Yan)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