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대학 졸업하고 무려 14년만에 연대 아카라카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연세대 노천극장을 그야말로 발디들틈없이 가득 메운 청춘 중의 청춘들 사이에 끼어 오래간만에 들어본 연대 응원가들은 여전하더군요. 사실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습니다.
젊음, 패기, 열정, 그리고 학교애와 학우애 .. '아! 나에게도 저런 시간이 있었지' 라는 30대 후반다운 생각을 처음으로 해 보았습니다.
연세대 노천극장을 가득 메운 연세대생들

제가 미소녀 취향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티파니, 거미 백댄서 중 한 언니, 연세대 응원단의 여자응원단장이 아주 예쁘더군요. 물론 미소년도 등장 .. 오늘 본 미소년 중 최고봉은 연세대 농구부 부장이라는 선수였습니다. 찍어온 동영상을 나중에 공개하도록 하지요. ^^;;
마지막으로 너무 깜찍해서 미워할 수 없는 소녀시대의 동영상 한 편 ..
무대 앞으로 나오라고 박자 맞춰 외치는 연대 오빠부대의 함성 소리에 주목해주세요.
그런데 역시 제가 나이가 들긴 들었던지, 예전엔 그렇게 멋져 보이던 연대 응원단 오빠들이 이젠 귀엽게만 느껴지더군요. 큭 --- 아뭏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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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인일로..연대 축제까지 가셨대요^^
아..그리고 덕분에 아이구글 행사 잘 다녀왔습니다. 좋은 경험 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어흑.. 아이구글 행사 못 가서 저는 너무 아쉬웠어요. 연대 축제엔 놀러 갔죠 머.. 으하하
학교 축제라는 것이 거의 없다시피한 학교를 나온 저로서는 이런 열기, 청춘을 못 느껴보고 늙어 버린 것 같아 참 아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한편, 그렇던 지루한 학교에 원더걸스가 나타나 사건/사고를 일으켰다는 기사를 보니...세상이 많이 바뀌었 싶기도 하구요 ^^
ㅋㅋ 아무래도 관악골은 좀 그랬죠? 신촌 바닥은 일 년에 몇 번씩 축제 바람이 휩쓸고 지나가곤 했었지여. 근데 요즘 학생들은 공부도 잘하고 놀기도 잘 하는 만능들인 듯..
꺄~~~~사진 킹왕짱!ㅋ
킹왕짱 사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꺄~~
비밀댓글 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작년에 동아일보 기자분과 외대 사진 동아리에 방문했던 꼬날 맞습니다. :-) 이렇게 안부 전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