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에 한 번씩 월간 w.e.b 에 'web2.0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3월달에는 제가 무척 좋아하는 음악 서비스인 큐박스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바로 제 블로그 오른쪽에 달려있는 뮤직비디오가 보이는, 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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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0 : 블로그에 뮤직비디오를 달자 "큐박스"

Site Info : Qbox.com

이미나(kkonal@tnccompany.com) (주)태터앤컴퍼니 홍보팀장

 
음악이 흐르는 블로그를 꿈꾸는 블로거들이 많다. 포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의 경우 당 500원의 배경음악을 구입할 수 있다. 문제는 텍스트큐브(구.태터툴즈)나 워드프레스 등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다. 블로그에 음악을 삽입하기란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최근 좋아하는 음악 리스트를 만들면 블로그에 삽입 가능한 태그를 제공하는 음악 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있다. 큐박스가 대표적이다.

큐박스는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검색해 리스트를 구성하면 블로그나 마이스페이스에 삽입할 수 있는 태그를 자동 생성해 준다. 방법은 간단하다. 뮤직비디오 리스트 생성 화면에서 원하는 음악을 찾아 리스트를 만들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원하는 플레이어 크기를 선택하고 블로그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음악을 재생할 것인지, 리스트에 골라 놓은 음악은 랜덤으로 재생할 것인지 등을 선택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태그가 만들어진다. 만들어진 태그를 블로그나 마이스페이스의 원하는 위치에 붙여넣기만 하면 된다.

플레이어 상단에는 유튜브의 뮤직 비디오가 재생되고, 하단에는 큐박스 뮤직 비디오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등록해 놓은 프로필 사진들이 흘러 간다. 프로필 사진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해당 사용자의 큐박스 뮤직 라이브러리로 이동하는 방식. 이를 통해 음악 감상 뿐 아니라 전세계 음악 애호가들과 소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사실 큐박스의 묘미는 이러한 소셜 네트워크와 이모셔널 링크 기능을 통한 끊임없는 음악 감상하기에 있다. 일단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이나 아티스트 명을 찾기만 하면 비슷하다고 판단되는 음악을 끝없이 추천해 주기 때문이다. 이모셔널 링크는 음악 리스트에서 아티스트 이름 옆에 붙은 분홍색 소용돌이 아이콘을 누르면 작동 된다. 이렇게 음악을 듣다 보면 의외의 멋진 음악을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가 생기게 된다. 때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좋은 음악을 소개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길 수도 있다. 이런 경우를 위해 선택한 음악을 메일로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기도 한다.

더 많은 사람이 큐박스로 음악을 들을 수록 이모셔널 링크는 늘어나게 된다. 또한 더 많은 블로거가 블로그에 큐박스 뮤직비디오를 달아 놓을수록 소셜 네트워크가 증가하게 될 것이다. 어찌보면 우리는 각자 너무 한정된 음악만을 감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세상 속에 퍼져 있는 수없이 많은 음악들과 큐박스를 통해 네트워크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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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앤컴퍼니의 꼬날입니다. 음악과 블로그, 회사 다니기를 즐깁니다. 조카 승준이와 놀아줄 때와 맛있는 떡볶이 먹을 때, 멋진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프로필 사진 속의 남자는 좋아하는 대만 배우인 언승욱(Jerry Yan)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