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일기랄까? 2008/02/18 16:38 Posted by 꼬날

블로깅이 뜸한 이유

지난 주 초에 글 하나 띨렁 올려 놓고 블로깅이 뜸한 중인데요. 지난주에 감기 몸살이 너무 심해서 한 주를 통째로 정신이 혼미한 채로 보내버렸기 때문이랍니다. 이 녀석이 얼마나 지독한 녀석이던지 과장을 살짝 보탠다면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뼈 마디마디가 아프고 모든 근육이 흠씬 맞은 듯 쑤셔서 누워 있어도 아픈 며칠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주말에 있었던 '그 재미있었다는' 태터캠프에도 못 가고 말이죠. 오늘은 간신히 기어서 회사에 나오긴 했는데 여전히 정신이 그리 맑지 않은 관계로 집중이 잘 되질 않네요.

게다가 살짝 마음이 우울한 탓에 누가 무슨 질문을 해와도 긍정보다는 부정에 가까운 의견을 제시하는 제 모습에 움찔 놀래며 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참 무슨 걱정거리 없고 급한 거 없이 천하태평으로 사는 인종 중 하나인데, 가끔씩 몸이 말썽을 부려서 주변에 걱정을 끼치는데요. 이번주부터  소소한 일로 한 4~5일 병원 신세를 질 예정에 있고 그래서 내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회사에 휴가를 냈습니다.

아마 성격 상 병원에 앉아서 와이브로 단 꼬날이의 노트북을 켜 놓고 블로깅을 할 것이 분명합니다만, 당분간 블로깅이 뜸할 것 같고 부정으로 가득찬 글들이 등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평소와 좀 다른 이상한 글을 올리더라도 "쟤가 살짝 정신이 혼미해졌구나" 라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으하하 --

민경진 아나운서가 술이 아니라 감기약 때문에 방송에서 실수를 했다고 해서 '헛 - 핑계도 유분수지!'라고 건방진 생각을 잠깐 했었는데 뉘우치는 중입니다.  감기 몸살약도 세계 계속 먹으니 그럴 수도 있었겠다는 걸 알 것 같네요. 의지박약입니다.

여러분, 계속되는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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