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일기랄까? 2008/02/03 02:47 Posted by 꼬날

유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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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갔는데 내 앞 환자가 의사샘과 나누는 대화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제 앞 환자분은 최근에 몸 속의 혹이 암인지 아닌지 검사를 받으셨다며 다소 '엄숙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어요. 그 때 의사샘이 물어보셨습니다.

의사샘 : 아~ 암 검사 어느 병원에서 받으셨나요?
환자분 : 네.. 속편한 내과에서요.
의사샘 : 네? 어디요?
환자분 : 속편한 내과요. 병원 이름이 속편한 내과더라구요.
의사샘 : 그럼 간편한 내과도 있겠네요. 간도 편해야죠~

순간 확~ 밝아지던 진료실의 공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의사샘은 혹이 암일 가능성은 아주 낮다며 환자분을 안심시켜 주시더군요.

다음번 순서로 의사샘 앞에 앉은 제 마음 역시 이미 많이 편안해져 있었습니다.
아~ 우리 의사샘 너무 멋져요. 이것이 바로 유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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