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를 처음 시작할 무렵 지금은 B 홍보대행사의 이사가 되신, 당시 K 차장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저는 홍보 담당들은 T자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홍보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알면서도, 오지랖(?) 넓게 이것 저것 많이 알기도 해야 하지요.

맞다. 홍보를 하려면 내가 홍보하는 분야에 대한 정보는 물론, 유관 분야 등 업무적인 사항 뿐 아니라 요즘 인기있는 영화는 무언지, 사람들이 많이 보는 TV 프로그램은 어떤 것인지, 가장 인기있는 연예인은 누군지..  심지어 어느 동네에 가면 무슨 식당이 유명한지 같은 정보도 두루두루 섭렵해 놓아야 할 필요가 있다.

어느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든 마찬가지겠지만, 홍보하는 사람은 많이 읽고 많이 보고 심지어는 많이 돌아 다니고 많이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찌 보면 내가 보고 듣고 접하고 만나는 모든 것이 나의 일과 관련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요즘처럼 새로운 정보가 물밀듯이 쏟아지는 세상을 사는 홍보담당이라면, 그래서 언제나 '열공 모드'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렇다고 이렇게 말하고 있는 이 꼬날이가 '무척이나 열심히 공부하는 홍보담당'이라는 소리가 결코 아니다.

매일 아침 매일 밤마다 반성만 열심히 하는 '열반모드'를 반복하고 있다.
오늘도 '열반모드'인 채로 이 글을 쓰고 잠자리로 향할 예정.. 흑흑..

2006/05/09 23:47 2006/05/0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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