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은 굉장히 한가할 때도 있다.
그러나 매우 자주, 정신없이 바쁜 것이 홍보담당의 하루다.
시간 계획을 세우는 것도 소용이 없을 때가 많다.
언제 갑자기 '이 자료 필요해요', '이런 기사 쓰는데 자료 만들어 보내주세요' 같은 요청이 들어올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마감 시한도 매우 급한 편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회사와 제품(서비스)에 대한 기본 자료는 잘 만들어 놓고 시시때때로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다. CEO와 주요 임직원에 대한 자료도 마찬가지이다. 시기별로 기사화 될 가능성이 많은 사안들에 대해서는 미리 정리해 놓고 급할 때에는 보고/컨펌 없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 또는 상사와 협의해 놓는 것이 좋다.
또한 동종 업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뭐 흥미로운 일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늘 관심을 갖고 정리해 놓을 필요가 있다.
다이어리의 To Do List에 오늘 처리할 자료가 한 20여개까지 넘처났던 엄청나게 바빴던 어느날도 지나고 보면 모두 뿌듯한 추억으로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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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는 가장 한심한 기자들은 'XX사진이 필요해요 얼른 보내줘요'라고 막무가내로 말하는 사람들. 웬만하면 홍보실에 연락안하고 기사 쓰는게 좋지 않습니까. 홍보 담당자들이 무슨 종도 아니고. 다들 일이 있을텐데 말이죠. 인터넷에 널린게 자료인데 마우스 품좀 팔지. 에공.
엄.. 그렇게 생각하는 홍보들은 아마 한 사람도 없을거에요~
보도되는 기사에 대해 기본적인 자료를 드리는 것도 일 중에 하나고요, 업무의 특성상 바쁜 일이 많다는 설명을 하고 싶었어요.
그런뜻으로 쓴 글이 전혀 아니랍니다. 물론 정확한 자료를 찾으실 수 있지만, 그것보다 더 최신 것이 있을 수도 있고 잘못된 자료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어흑.. 글을 오해하셨어요 .. 만약에 그게 싫은 사람이라면 홍보 말고 다른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미쳐 평소에 기본적인 자료도 드리지 못하고 소개한 적도 없는데, 먼저 취재하셔서 기사가 나오거나 하면 엄청 기쁠 때도 많죠. 흐~
특히, 처음 시작하는 회사 같은 경우 얼마나 반갑겠습니까요~ 떡이떡이님께도 그러하옵니다~ :-)
ㅎㅎ 꼬날님. 제 글도 오해하셨사와요. 저는 기자들이 못되먹은 버릇을 확 고쳐야 산다는 뜻에서 말한 거랍니다.
사실 기자들, 보도자료 없으면 속칭 '야마가 뭐냐'며 삽질할 멍청이들 수두룩할겁니다. 네이버가 서비스 런칭을 하면 먼저 알고 찾아가서 베타 체험도 하고, 기사도 쓰고, 서비스 비판도 칼같이 하고 적극적으로 해야지, 보도자료 나오면 낼름 주워먹기만 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못하고 있어서 반성 한참해야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기자이기 전에 스스로 웹 서비스 마루타라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떡이떡이님.. 제가 기대했던 바로 그 리플이세요.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답니다~ 오, 땡큐!
ㅋㅋ...일단 방문자국 남기고요...
자주 와서 보고 의견 남길께요...
오~ 곽과장님 자주 오삼.
재미있네요.. 언제 함 강의로 연결해보심이...~ 홍보담당자들의 하루가 기자들의 하루와 별반 다를 것 같아보이진 않아도... 요청하는 자와 요청받는 자의 움직임은 크게 다르기 마련이죠... 요청하는 자는 수많은 사람에게 요청을 할 수 있지만 요청 받는 자는 수많은 사람에게서 요청 받음 미치니까요..^^ 커뮤니케이션 병목 현상이랄까~
덧글보니 저도 위의 원글을 잘못 이해 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사람은 자기가 생각한 만큼만 받아들여지나봐요
덧글토론 읽어보니 무슨뜻인지 정확히 전달되는것 같네요..
홍보담당자와 기자에 대하여 조금 이해....
잘보구 갑니다...
보내주세요라고 부탁했을 때, 그냥 퇴근해버리는 케이스는 뭐죠? 기자가 점잖게 행동하면 적당히 누르려하는 무개념 홍보맨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구악들끼리 서로 알아보고 닮아가는 거죠.
헐~ 그것은 이렇게 분석할 수 있을 듯..
1. 너무 초보라 시간적 개념이 없다
2. 홍보담당이 아니라 '홍보'도 담당하는 직원일 경우
기자가 점잖게 행동하면 적당히 누르려는.. ==> 이 계통은 제가 알고 있는 홍보들 중에서는 본 적이 없지만, 그럴 수도 있을까요? 흠~
구악->구학(舊學) 너무 오래전에 배웠다는 얘기지요..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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